조글로로고
연길시, 127개 행정직권 조정 합병 취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7일 09시53분    조회:13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부 권리이양 직능전환 등에 박차

길림성 ‘세가지 틀어쥐기’ 요구에 따라 연길시에서는 연성환경 건설을 경제 도약의 새로운 모식으로 삼고 정부 권리이양, 직능전환을 다그치는 한편 량질의 봉사로 현역경제의 드팀없는 발전을 이끌고 있다.
 
연길시에서는 연성환경 건설에 떨쳐나서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당정 지도간부들이 통일적으로 지도하고 인대, 정협에서 감독하며 시 직속기관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각계 인사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사업구도를 갖췄다. 언론매체를 통하여 연성환경 건설 동태와 성과를 수시로 보도하여 사회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성환경 건설에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현급 당정간부들이 정기적으로 기업, 사회구역, 기층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하고 좌담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총 100여건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여 연성환경 건설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정부 권리를 이양하고 공정한 관리를 실시하며 봉사 능률을 제고하는’ 개혁 사상과 경영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구축하는 면에서 사로를 명확히 하고 조치를 분명히 했다.
 
신문매체와 봉사 창구에 자문, 제보 플랫폼을 설치하여 군중과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전 시에 28개 기업에 연성환경 측정부문을 설립하였으며 187명 연성환경 감독원을 임용하였다. 기업의 자금을 점용, 차용하거나 체불한 행위와 ‘네가지가 혼란한 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고 기업 관련 행정 사업성 수금과 경영 봉사성 수금 정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여 20여건의 문제를 적발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헤쳤다. 감독심사 제도를 구전히 하여 규률이 해이하고 봉사 태도가 단정하지 못하며 업무 능률이 낮은 행위에 대해 독촉하고 경고했다.
 
연길시에서는 127개 행정직권을 조정하거나 합병, 취소하고 109개의 정부부문 행정직권을 축소했다. 8개 부문, 281개 심사항목을 정무중심창구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다섯개 증서를 하나로 통합하기’, ‘한개 허가증, 한개 코드’ 등 상사(商事)제도 개혁을 통해 각종 서류 처리 기간을 원래의 20일로부터 2~5일로 단축했다. 전 시 37개 단위와 련합하여 시장주체명록 데이터와 ‘신용을 잃으면 감독, 경시, 징벌하는 기제’를 구축했다. 지금까지 총 1만 7000여건의 기업 신용정보를 수집한 가운데 6429개 기업이 이상경영 명단에 수록했다. 연길 고신구와 신흥 공업구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인터넷+ 시장감독’ 모식을 널리 보급함과 동시에 중점대상의 등록, 추진 과정에 ‘록색통로’를 마련하였는데 오동국약기지, 연초공업원, 만달광장 등 일련의 중점대상을 락착시키는 면에서 제도적 지지를 제공했다.
 
연성환경 건설로 연길시는 현재 시장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2016년에 새로 증가한 시장주체는 1만 243호에 달하며 시장주체 총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투자 수요도 확연히 많아져 2016년에 완성한 고정자산투자는 268억 5100만원, 전해보다 1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로 가동한 대상과 규모가 5000만원 이상인 대상이 각각 333개와 83개에 달해 지난해보다 각각 64%와 16.4% 증가했다. 현구역 경제 발전이 뚜렷한바 2016년 전 시의 총생산액은 333억 8000만원에 달해 전해보다 7.9% 증가했다. 일반 공공재정예산 수입, 사회소비품 판매총액도 각각 30억 8000만원과 250억원에 달해 전해보다 각각 6.2%와 10.5% 증가했다.
 
연변일보 김향성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 발부 연길시가 국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일전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
  • 2014-02-12
  •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
  • 2014-02-11
  • 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
  • 2014-02-11
  • 연변주 대외통로 활성화로 국제경협 이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주변국가를 련결하는 철도, 항로, 교량 등 대상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주의 국제경제협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훈춘-마하린노철도를 정상운영시켜 우리 주가 자루비노항을 개발리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훈춘―자루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
  • 2014-02-11
  • 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
  • 2014-02-10
  •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
  • 2014-02-09
  • 올해 10개이상 기업 입주전망  장길도전략실시이래 도문시에서는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조선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
  • 2014-02-08
  •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총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지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 2014-01-28
  •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주내 양고기 시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연변주상무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주내 양고기 평균가격은 동기 대비 12.1% 증가한 킬로그람당 69.26원으로 이중 훈춘시 평균가가 킬로그람당 70원으로 가장 높고 룡정, 돈화, 안도 등지의 거래가격은 64원으로 가장 낮...
  • 2014-01-28
  • 1년간 수출 컨테이너 고작 452개, 출입경관광객 7393명에 그쳐 지난해 3월 19일 훈춘-자르비노-속초 사이를 이어놓는 뉴불루오션항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 륙해련합운수항로는 “황금물길” 중국,로씨야,한국을 다시 하나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처럼 로씨야로 가는 72...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