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돐 기념식 및 제3기 회장단 선출 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가 회의에 참가했다.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원 중앙 통전부 부부장 리덕수가 회의에 출석했다.
북경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 회장 강성민,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권순기, 전국상공인련합회 집행위원회 위원 겸 아성그룹 리사장 송재국의 축사에 이어 중기화자산평가유한회사 리사장 권충광, 북경환구우린과학기술유한회사 공동창업자 박대용,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성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회장 김일이 기업발전과 자본운영을 둘러싸고 주제발언을 했다.
주정부 박학수 부주장은 축사에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많은 인재들이 모인 단체”라면서 “기업가협회에서 최근 연변의 빠른 발전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기대”했다.
이어 박학수 부주장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제3기 회장단 리주확 회장이 교류협력 협의서에 조인했다.
이날 행사에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화룡변경경제합작구관리위원회가 교류합작 관련 사항을 체결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