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들 중한 우호관계 증진에 중요역할 돋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9일 22시45분    조회:20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세계로 확장해나가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의 중한간의 경제,문화교류에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최근년간 그 활동과 성과가 한결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한량국의 정치,경제,문화 제 령역에서의 교류가 심화됨에 따라 량국관계는 신속히 발전하여 2016년 한국 대 중국수출은 1244.3억 달러,수입 869.8억달러,순차 37.5억달러를 기록하여 한국수출총액의 25%와 무역순차총액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중국 조선족을 주축으로 형성되여 있는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이 일으킨 교량과 유대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그들은 중국의 상품을 한국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상품을 대량으로 수입하여 중국에 무역거래,그 량이 어마어마한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중한 량국기업들을 매칭시키고 투자인입,판매처를 주선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량국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군의 "사드"배치로 중한관계가 저조기에 처하고 경제령역에서도 악영향을 받게 되자 월드옥타 중국지회 회원들이 나서서 중한관계회복에 한목소리를 내어 주목받기도 했다. 2017년 3월 4일,월드옥타 중국지역지회 부분적 회원들은 리광석,길경갑,남기학,유대진 등 월드옥타 본부 중국지역 부회장들의 인솔하에 한국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과 간담회를 갖고 "사드반대" 의지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리광석 부회장은 중국지역 월드옥타지회들을 대표하여 "사드배치"반대립장을 전달하고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고도로 되는 긍정을 받았다.



대표단은 또 국회에 "사드배치반대"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국회 각 정당 국회의원들의 고도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리광석 부회장은 "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는 독립된 한 경제단체로서 또 해외동포의 신분으로서 중한관계를 올바르게 이끌기위해 자기위치를 찾고 응분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고 말했다.이로써 중한관계의 우호적인 회복에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이다.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은 하나로 뭉쳐 움직이면서 최근년래 부단히 개혁창신하고 부단히 힘을 길러 회원사들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정규적이고 단결되고 창신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모습으로 전세계 옥타지회 회원들의 관심과 존중을 받고 있다.중국지회들은 합심하여 선후로 이우,상해,북경,대련,천진,연태에서 6차례의 월드옥타경제인대회를 개최하여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범위에서 옥타지회들의 호평을 받았다.그들이 차세대스쿨을 통해 키워낸 무역 역군들과 경제인들은 수천명을 헤아리며 현재 세계시장에서 중한경제교류에서 창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은 경제령역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로인협회돕기,부녀협회돕기,조선족학교 돕기 등에도 적극 나서 조선족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건강한 조선족지역사회의 건설을 리드해나가고있다. 지난 2016년 연변 홍수재해때에는 각지역 옥타회원들이 성금 30여만원을 모아 연변재해구에 보내주기도 했다.  


 
조선족을 주축으로 중국에 진출한 현지 한국인들과 손잡고 함께 만든 중국지역 옥타가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움직였기에 전세계 한인사회는 강대한 조선족의 존재를 알수 있었고 해외동포와 한국경제인들은 중국지역 각 지역옥타를 통해 조선족과 손잡거나 조선족의 안내하에 중국 현지투자와 무역으로 중국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리광석,길경갑,남기학,유대진,엄광철,신성만,박광수 등 부회장들을 대표로 하는 중국지역 옥타지회회원들은 "중한경제발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것이며 아울러 중한우호인사로서의 정부간교류에서도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해나갈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범 세계적한민족경제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서 현재 73개국 147개지회, 6,900여명의 정회원과 18,6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지역에는 24개 지회에 2천여명 조선족,한국인 회원이 활약하고 있다.
 
제공: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기 공사 6월말 준공 예정 총투자가 17억원에 달하는 안도현 장백산자옥삼림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일전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대상건설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홍풍촌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해 5월말에 1기 공사가 착공됐다. 1기 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루계로 1.1...
  • 2017-06-01
  • 1일, 총 투자액이 3.3억원에 달하는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 준공식이 연변신흥공업구(단지내 입주)에서 펼쳐졌다.   2012년 5월, 회사설립 인가를 받은 이 회사는 주요하게 인삼가공과 정밀가공, 홍삼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에 종사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 2017-06-01
  • 17개 대상에 집중 투자... 재원 마련에 총력 펼쳐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5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시공에 들어간 가운데 전반 공사는 래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 건설 시공 현장 일각이다. 허성 기자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를 하나로 묶으며 각 도시 특유의 관광, 문화,...
  • 2017-06-01
  • 관광객접대수 91만 4000인차, 관광수입 6억 7000만원 31일 오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단오절 기간 연변은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 또다시 관광호황을 맞이했다고 피로했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연변은 관광객접대수가 9만 4000인차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등가한셈이고 관광수입은 6억 7000만원에 ...
  • 2017-06-01
  • (흑룡강신문=서울) 남석 기자=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동포사회에서의 모범역할을 기약하며 의기투합했다.   흑룡강재한엘리트위챗방의 제1회 오프라인모임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각양꼬치'에서 열린 가운데 동포사회 화합과 흑룡강 엘리트들의 역할 및 ...
  • 2017-06-01
  • 연길시위 재정경제판공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제1재정경제주간》산하 데이터뉴스항목인 ‘신1선도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에 따르면 연변은 처음으로 국가 3선도시에 입선되였다.   연길시의 야경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
  • 2017-05-31
  • 대북제재 중 사업 승인…조선족, 북한 무역일꾼에 서류·소포 배송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성도 선양(瀋陽)에 북한 평양에 소포 등을 배송하는 전문 배송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특히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등...
  • 2017-05-3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직통 고속철이 건설된다고 중국 고속철도망(高鐵網)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철도총공사는 올해 초 '선양~장백산 여객고속철'(瀋白客) 건설 특별프로젝트를 연내 착공 예비사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 2017-05-27
  •   26일, 주기상국에서는 단오절기간(5월 28일-30일) 우리 주 기온이 높고 뚜렷한 강수현상이 없을것으로 내다봤다.   명절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2도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3도가량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이하이며 평년 동기 대비 적은편이라고 주기상국이 전했다. 연길시의 날씨를 살펴보면...
  • 2017-05-27
  • 23일, 연길서시장 재건공사 지하 3층 건축시공 현장 일각. 윤금희 기자   우리의 지난 추억과 백성의 애환이 담겨진 연길서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연변의 대표적 명물임에는 틀림없다. 연길서시장은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고 우리의 희망이 묻어있기에 지난 2016년에 재건축이 시작되여서부터 줄곧 관심의 대상이 되여왔...
  • 2017-05-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