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무암 문화산업 구축을 위한 ‘스타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8일 09시10분    조회:10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을 가졌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좌)과 녕안시 강서촌 오철수 지부서기가 협력 조인식을 가진후 악수하고 있다. / 김철진 기자   

 

  조선족집거지인 강서촌은 경박호 5A급 국가풍경구, 화산삼림공원과 이웃해 있고 90%의 수전이 현무암으로 덮혀있는 유명한 쌀고장이다.

  현무암자원,현무암발효음식,전통민속 등 3대 핵심자원의 종합개발을 위해 흑룡강신문사는 현지정부와 손잡고 강서촌에 "천하제일현무암발효움" 기지를 세우는 동시에 중국조선족전통음식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흑룡강신문사에서 관련 기획과 홍보 그리고 여러가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결합시키는데서 촉매역할을 하며 현무암문화를 개발함에 있어서 역시 강서촌과 강서촌 출신의 조선족기업인을 주체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강서촌 현무암의 천연적 우세를 살리기 위해 사회각계와 손잡고 이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산업화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무암이 이 지대에서 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철수 강서촌 지부서기는 “우리 촌민들이 굳게 뭉쳐 우리의 자랑인 전통음식을 산업화하면 앞으로 소득이 더 늘어날뿐만 아니라 위상도 높아질것이며 강서촌도 더욱 무궁한 발전을 가져올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철수서기는 한광천사장과 협력 조인식을 가진뒤 한광천 사장에게 사업단이사회 이사장 임용서를 전했다.

 

 

  리영일 녕안시 부시장은 “이번 가동식이 우리 조선민족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며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가동식의 체결과 추진으로 강서촌이 더욱 살기좋고 부유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민족전통음식의 진수를 살펴보고 강서촌 촌민들의 음식솜씨를 보여주는 흑룡강신문컵 강서촌민 전통음식료리경합대회와 함께 촌민들의 문예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 28개 중소학교 ‘제2기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로 선정 ‘제2기중국소년아동합창절’맞으며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의 합창 길림성에서 6개 조선족중소학교가 ‘제2기 전국중소학교 중화우수문화예술전승학교’로 선정됐다. 일전, 교육부는 ‘제2기 ...
  • 2018-01-16
  •     지난해 룡정시에서는 “중국•룡정” 해란강 조선족 민속특색소진 건설을 둘러싸고 관광과 문화, 체육, 농업 융합발전을 중점으로 해 관광대상 투입을 부단히 늘이고 관광명소개발과 관광기초시설건설을 다그쳐 전 시 전역관광체계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소개에 의하면 지...
  • 2018-01-10
  •   10일, 훈춘시 교통운수관리국에 따르면, 현재 훈춘시 신에너지 공공뻐스 차량이 85대에 달하는 데 이는 전체 시구역 공공뻐스 총 대수의 60%를 차지했고 나아가 록색출행의 새로운 모식을 전면 실행하고 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신에너지 공공뻐스가 사용에 투입된 이래, 운수업종에서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도 ...
  • 2018-01-10
  • 1월 6일, 북경 왕징에서 있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녀기업가지회 상무리사 회의에서 기업간의 상호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조선족 녀성기업가들의 잠재력을 발굴하며 경제실체를 꾸려 경제효과성을 냄과 아울러 협회 운영자금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부분 상무리사들인 왼쪽으로부터 리림(료녕성 료양커리아남원료식...
  • 2018-01-10
  •  2018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2022 북경 동계올림픽 한국·흑룡강성 상무협력전망포럼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2018한국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30일을 앞둔 8일, 할빈 향방구의 만달소피텔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에서 주최한 2018한국 평창 동계올림픽·2022 북경...
  • 2018-01-09
  • 8일, 주기상국은 이번 주(8일-14일) 우리 주의 총체적 기온은 약간 높고 강수량은 정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3도에 달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도 가량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차가운 공기 영향으로 말미암아 10일부터 전 주 기온은 하락하게 되며 온도폭은 섭씨 10도에서 14도...
  • 2018-01-09
  •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 정슬기영사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하얼빈에서 개최한 국제빙설축제 무대를 빌어 곧 개막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합니다”   지난 5일 제34회 할빈국제빙설축제 참석차로 하얼빈을 찾아온 주 선양 한국총영사관 정슬기영사의 말이다.    ...
  • 2018-01-08
  •   촌민들로부터 정황을 료해하고 있는 리홍철서기(왼쪽 첫번째 사람)/ 채수길 찍음 훈춘시 반석진 호룡촌에 훈춘시문화관의 리홍철(36세)이 촌당지부서기로 파견돼 온지 반년이 다가온다. “리서기가 우리 빈곤촌에 와서 참 많이 애쓰고 있어요…”하고 촌민들은 칭찬한다. 리홍...
  • 2018-01-04
  • 빙설, 온천 관광 인기   2일, 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양력설휴가 3일간 우리 주에서는 연인수로 관광객을 39.77만명 접대해 지난 동기 대비 16.05% 성장, 관광수입은 3.08억원 창출해 동기 대비 13.16% 성장했다.   이같이 관광객 출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빙설관광과 온천관광코스가...
  • 2018-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