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무암 문화산업 구축을 위한 ‘스타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8일 09시10분    조회:10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인터넷+음식+체험+관광+산업’의 지속발전가능한 상업모식을 실현하고 현무암의 문화산업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이 지난 5일 흑룡강신문사와 손잡고 강서촌발전촉진사업단 및 현무암 문화산업항목 가동식을 가졌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좌)과 녕안시 강서촌 오철수 지부서기가 협력 조인식을 가진후 악수하고 있다. / 김철진 기자   

 

  조선족집거지인 강서촌은 경박호 5A급 국가풍경구, 화산삼림공원과 이웃해 있고 90%의 수전이 현무암으로 덮혀있는 유명한 쌀고장이다.

  현무암자원,현무암발효음식,전통민속 등 3대 핵심자원의 종합개발을 위해 흑룡강신문사는 현지정부와 손잡고 강서촌에 "천하제일현무암발효움" 기지를 세우는 동시에 중국조선족전통음식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흑룡강신문사에서 관련 기획과 홍보 그리고 여러가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결합시키는데서 촉매역할을 하며 현무암문화를 개발함에 있어서 역시 강서촌과 강서촌 출신의 조선족기업인을 주체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은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강서촌 현무암의 천연적 우세를 살리기 위해 사회각계와 손잡고 이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산업화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무암이 이 지대에서 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철수 강서촌 지부서기는 “우리 촌민들이 굳게 뭉쳐 우리의 자랑인 전통음식을 산업화하면 앞으로 소득이 더 늘어날뿐만 아니라 위상도 높아질것이며 강서촌도 더욱 무궁한 발전을 가져올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철수서기는 한광천사장과 협력 조인식을 가진뒤 한광천 사장에게 사업단이사회 이사장 임용서를 전했다.

 

 

  리영일 녕안시 부시장은 “이번 가동식이 우리 조선민족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며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가동식의 체결과 추진으로 강서촌이 더욱 살기좋고 부유한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민족전통음식의 진수를 살펴보고 강서촌 촌민들의 음식솜씨를 보여주는 흑룡강신문컵 강서촌민 전통음식료리경합대회와 함께 촌민들의 문예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2일, 주기상국에서 전한 데 의하면 이번 주(22일-28일) 총체적 날씨는 기온이 뚜렷하게 내려가고 강수량이 적으며 풍력이 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9.5도 좌우에 달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6.2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24일부터 25일 사이, 우리 주 서부 및 북부 산지...
  • 2018-01-23
  • 길림성내 조선족, 몽골족 두 사회단체가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교류와 발전을 골자로 한 협의를 맺고 민족단결진보의 모범으로 될 것을 약속했다. 1월 21일, 장춘시 람성호텔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2017년 사업총화대회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는 을...
  • 2018-01-23
  • 국무원 후이저우 등 3곳 중·한 산업단지 건설 승인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해 12월 중국 국무원은 '중·한 산업단지 설립 동의에 관한 문건'을 발표해 장쑤(江苏)성 옌청(盐城), 산둥(山东)성 옌타이(烟台), 광둥(广东)성 후이저우(惠州)에서의 중·한 산업단지 조성을 공식화해 전국을 들...
  • 2018-01-22
  •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가동구가 작동하고 있다. 1월 18일, 북방은 눈꽃이 날리는 한겨울의 날씨지만 광동성 심수시 거리와 골목 등 시내 곳곳은 록음방초 우거지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임 속에 잠기게 하였다. 이날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안티아호텔에서 배우 리...
  • 2018-01-22
  •        (흑룡강신문=하얼빈) 개혁개방의 훈훈한 봄바람을 타고 선전(深圳), 주하이(珠海), 산터우(汕头)와 샤먼(厦门)등 4곳이 최초로 경제특구라는 태그를 달고 중국대지에서 꽃 피웠다.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된 선전은 하룻밤 사이에 한적한 어촌으로 부터 오늘날의 중...
  • 2018-01-19
  •       면적 17만9천800 k㎡, 인구 1억800여만명   2016년 GDP 8조 위안 돌파, 발전수준 선진국에 접근   (흑룡강신문=하얼빈) 개혁개방의 동풍을 타고 중국 대륙에서 최초로 대외개방을 주도한 광둥성은 홍콩, 대만과 인접하는 지리적 우세와 풍부한 항구자원을 바탕으로 개혁개방 40년 사이에...
  • 2018-01-18
  • 16일 오후,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2017년도 총결 및 표창대회가 동북아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협회에서는 2017년 사업에 대해 총결하고 연길시사회의료위생사업 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선진분회와 특수공헌회원단위, 선진회원단위에 대해 표창했다. 지난해 협회는 2017년 연길시의료업종의 새 발전과 변화에 발맞춰&nb...
  • 2018-01-18
  • 1월 16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17일부터 북대지역의 국화로와 북양로에 일방 통행로를 설치한다고 피로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는 “연길시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난 달 하북지역 일방통행 실시에 이어 두갈래 일방통...
  • 2018-01-17
  •   15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15일-21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2도 좌우에 달하고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2.2도가량 높으며 평균강수량은 1밀리메터 미만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주기상국은 16일과 17일 우리 주 부분 지역에 한차례 작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주기상국은 또한 ...
  • 2018-0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