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녕파시당정대표단 연변에서 고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1일 09시31분    조회:13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부터 10일 사이 절강성당위 부서기이며 녕파시당위 서기인 당일군은 녕파시당정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주에서 빈곤층부축합작을 심화할데 관하여 고찰했다. 성당위 부서기 고광빈,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대리인 김수호, 성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이며 빈곤층부축판공실 주임인 장보재가 고찰시 동행했다. 쌍방은 연길에서 맞춤형 협력 좌담회를 소집하고 합작발전대계를 함께 상의했다. 고광빈이 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당일군, 강치영이 각각 연설했으며 김수호가 회의를 사회했다.


 
고광빈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녕파시당정대표단이 길림 연변을 찾아 맞춤합작을 심화할 데 관하여 다시 련계하고 다시 시달하며 다시 힘쓰는 것은 절강성당위와 녕파시당위가 길림성, 연변에 대한 큰 지지를 충분히 구현했고 길림인민과 연변인민에 대한 깊은 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녕파는 우리 나라가 대외개방하는 데서의 스타도시이고 현대화 국제항구이며 활력이 넘치는 력사문화 유명도시이다. 장기간, 절강성과 길림성, 녕파시와 연변은 교류가 밀접했다. 지난해 10월, 당중앙은 녕파시와 연변이 동서부빈곤층부축합작에서의 맞춤도급관계를 확정했고 두개 성, 두개 시, 주를 더욱 긴밀하게 련계시켰으며 상방의 교류합작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녕파시는 빈곤층방조부축, 경제무역왕래, 인재교류, 산업합작, 단지건설 등 면에서 연변에 진력하여 돕고 열정적으로 지지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당중앙이 내린 동서부빈곤층부축합작을 강화하는 중대한 결책포치는 길림에 리롭고 연변에 리롭다. 녕파시와 맞춤합작관계를 맺은 것은 길림의 행운이고 연변의 행운이다. 향후 사업에서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특히는 빈곤층부축합작에 관한 연설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사명감과 긴박감을 한층 강화하며 주동적으로 련계봉사하는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싸워 이기는 과학적인 태도를 수립하고 녕파시의 발전경험을 적극 학습, 참고하며 녕파시와의 맞춤합작관계를 부단히 심화하고 우세를 상호보충하고 장기적으로 합작하며 빈곤층부축에 초점을 맞추고 윈윈을 실현하는 훌륭한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당일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연변고찰은 학습의 행보이고 친척을 방문하는 행보이며 합작을 심화하는 행보이다. 연변은 민족화목, 사회조화, 생활이 정다운 살기 좋은 곳이고 번창하고 생기가 넘치며 앞날이 광활한 발전의 땅이다. 녕파시가 연변의 발전을 방조, 지지하는 과정은 녕파시가 발전공간을 확장하고 자체의 발전수준을 제고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녕파시는 습근평 총서기의 맞춤합작을 강화할 데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연변을 형제로 생각하며 연변의 일을 자체의 일로 간주하고 시달하고 맞춤합작의 제반 사업을 잘하며 높은 수준과 질로 중앙이 부여한 중대한 정치임무를 완수하고 연변이 기한내에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데 녕파의 힘을 기여하겠다. 두 곳이 빈곤해탈 난관공략에서 합작하고 진정으로 빈곤에서 해탈하고 진정한 빈곤을 부축하며 높은 표준으로 각종 맞춤합작대상을 실시하여 빈곤군중이 진정으로 혜택을 보길 희망한다. 산업발전에서 합작하고 녕파기업이 연변에서 투자창업하도록 격려인도하며 연변을 방조하여 특색우세산업을 육성하고 연변의 경제실력과 발전활력을 일층 증강해야 한다. 대외개방에서 합작하고 녕파제품이 동북아로 북상하고 연변제품이 동남아로 남하하는 국제무역통로를 구축하며 ‘일대일로’건설 가운데서 더욱 많은 개방혜택과 발전공간을 얻어야 한다. >>
 
인재양성에서 합작하고 쌍방향파견단련, 두곳강습 등 방식을 통해 연변을 도와 남길수 있고 가져못가는 인재대오를 구축해야 한다. 쌍방향교류를 확대하는데서 합작하고 두 곳이 호혜호리하는 합작의 길이 점점 넓어지게 하며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좋은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강치영은 우선 주당위, 주정부와 전 주 212만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하여 녕파시당정대표단의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녕파시당정대표단이 연변에서 대상을 고찰하고 빈곤층부축합작을 전개하는 것은 녕파시가 중앙의 포치를 시달하는 견정한 집행력을 체현하고 연변에 대한 고도로 되는 중시를 체현하며 변강민족지역에 대한 두터운 정을 체현하고 연변의 정밀화 빈곤층부축, 정밀화 빈곤해탈에 새로운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으며 우리가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싸워 이기는 신심과 결심을 더욱 굳히도록 했다. 도급방조부축을 확정한 이래 절강, 길림 두 성의 고도로되는 중시와 큰 지지하에 연변과 녕파시는 높은 수준에서 추동하는 것을 견지하고 빈곤해탈 난관공략, 산업합작, 경제무역합작, 관광합작, 간부인재과학기술교류 등 다섯가지 방면의 중점합작이 부단히 심화되였으며 맞춤합작을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두 곳이 빈곤층부축합작을 계기로 ‘우세상호보완, 호혜호리, 장기합작, 공동발전’의 원칙에 따라 더욱 넓은 범위, 더욱 높은 차원에서 합작을 강화하고 녕파시의 발전리념, 기술, 자금, 인재 등 우세와 연변의 위치, 자원, 생태, 정책 등 우세를 충분히 결부하며 두 곳이 교류융합, 합작윈윈하는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길 희망한다. 연변은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책임주체로서 정치자각과 사명담당을 한층 강화하고 녕파시와 맞춤합작하는 력사기회를 다잡으며 녕파시 각 방면과의 회보조률, 교류련계를 주동적으로 강화하며 녕파의 제반 방조부축조치가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추동하며 새로운 시작점에서 동서부빈곤층부축합작의 새로운 본보기로 되여야 한다.
 
대표단은 연변에 머무는 동안 연변박물관과 녕파시가 지원하는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그린만옥전업농장의 딸기재배대상을 고찰했다.
 
녕파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은주구당위 서기인 호군,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송수순,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종관화,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북론구당위 서기인 모굉방,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시혜방, 시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건사, 부시장 리건정, 시정협 부주석이며 재정국 국장인 엽쌍맹, 각 구,시,현, 관련 부문, 기업의 주요 책임동지들이 고찰과 좌담에 참가했다.
 
주의 지도자들인 한흥해, 강방, 한양, 강호권, 풍희량, 기개기, 윤성룡, 안명식, 고옥룡, 주당위 비서장 최광덕,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 주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동지들이 관련 활동과 좌담회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 연길서 2일, 연변귀향창업취업촉진회와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가 연길서 개최되였다.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사업일군들과 심수, 장춘 등 여러 회사 대표 및 연변주 내 우수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 2017-06-06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 문화·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림역 주변 다문화 음식거리와 대림중앙시장 주변이 중국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
  • 2017-06-06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기자 = 여름이 지난 가을부터 동북은 추워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듬해 초봄까지 농호들은 불을 피우고 화력망을 만들고 석탄을 사들이며 땔나무를 하는것이 아침저녁으로의 고단한 일상이 되여버렸다. 그러나 며칠전 찾았던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현지정부와 전기...
  • 2017-06-06
  • 훈춘시에서는 인재를 귀향창업의 길로 선도하기 위해 창업환경을 최적화하고 봉사질을 량질화하여 귀향으로 창업을 이끌고 창업으로 혁신을 인도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관련 직능부문을 조직하여 창업대상 100여개를 마련하고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상접목’전문란을 설치하여 ...
  • 2017-06-05
  •   오늘은 46번째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며 사회 각계에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강렬한 의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생활을 ...
  • 2017-06-05
  • 문화공연 ·전시 등 거리축제 , 중국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림동이 중국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문화 및 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
  • 2017-06-05
  • 6월1일, 초여름을 맞은 연변신흥공업구는 수려한 풍경과 함께 오색찬란한 채색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북소리,징소리 울리는 환락의 분위기속에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준공식이 성황리에 펼쳐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흥분케 하였다. 연길시위서기 강호권(오른쪽)과 커시안집단 리사장 박걸 커...
  • 2017-06-02
  • 연길시, 창업 장벽 낮추고 제도 마련에 박차   창업 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을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연길시에서는 귀향창업의 길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몇년 사이 연길시의 귀향창업 인원은 683명, 예비창업 인원은 3만 4376명에 달하는것으로...
  • 2017-06-01
  • 5월 30일, “2017 제2회 두만강조선족단오민속절”활동이 두만강광장서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활동에는 가무, 경기, 유희, 씨름, 음식전시 등 부분이 포함돼 단오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허성 기자   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91.4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6% ...
  • 2017-06-01
  • 연길시 제1패 만무재배기지의 하나인 조양천진 중평촌에 위치한 련풍전문농장 일각. ▧ 만무남새기지건설의 수요는?   다년간 연길시의 남새생산은 분산적인 발전국면을 형성하여 남새의 산업화, 집약화, 표준화생산에 영향주고 통일적인 관리...
  • 2017-06-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