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연길시에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 이르는 관광선로가 정식 개통되여 축제의 장을 찾는 시민들이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일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4월 21일부터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절’을 맞아 연길에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 이르는 관광선로를 개통하여 관광절 시리즈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이번 관광선로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개통되며 ‘연길-진달래촌’과 ‘연길-선경대’ 등 두개 코스로 나뉜다.
‘연길-진달래촌’코스는 아침 8시에 려객운수소(북역)와 동북아려객운수소에서 출발하여 룡정3중역을 지나 진달래촌에 도착하며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여 연길로 돌아오게 된다. 주행 시간은 한시간가량 소요되고 표가격은 편도는 15원, 왕복은 30원이다.
‘연길-선경대’코스는 아침 8시에 려객운수소(북역)와 동북아려객운수소에서 출발하여 룡정3중역을 거쳐 오전 10시경에 화룡선경대에 도착하게 되며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여 귀로에 오르게 된다. ‘연길-선경대’코스의 표가격은 편도는 30원, 왕복은 60원이다. 승객들은 연길려객운수소(북역), 동북아려객운수소, 조양천려객운수소, 룡정려객운수소와 씨트립넷, BUS365넷을 통해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절 맞춤코스’ 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화룡선경대 자연풍경구는 주내외 광광객을 대상하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 풍경구를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연변일보 강화 정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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