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외 구매 대행 신중 또 신중 기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4일 10시48분    조회:16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인터냇 전자상거래와 위챗 등으로 인해 소비자와 제품 사이의 거리, 특히 해외 제품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상승된 구매력이 가세하면서  해외 구매 대행 리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우환도 우려되고 있는바 가짜제품, 모조제품을 구매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 나라 해외 구매 관련 법규는 두가지 해외 구매 행위에 한해 합법성을 부여했다. 본인이 해외에서 한도내의 가치와 수량에 해당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개인이 사용하거나 선물 용도로 쓸 때와 세급을 납부하고 전문적으로 대리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서다. 이와 같은 법규를 위반할 경우에는 자체로 구입하거나 대리 구매를 막론하고 모두 밀수 범죄행위로 치부하게 된다.

우리 주 현황을 살펴보면 부분적 해외 구매 대행 업종 종사자들은 법률법규에 의거해 세금을 납부하고 설실하게 경영에 림하고 있는 반면 일부 해외 구매 대행 업종 종사자들의 법률 의식은 보편적으로 낮은편으로 법의 허점을 리용하거나 가짜, 저질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하고 있다.
 

12일, 연길시 시민 채선애(39세)는 “지난달, 사용 후기를 꼼꼼히 읽어가면서 중고가의 모 브랜드 제품 가방을 위챗상을 통해 구입했는데 물건을 받은 후 거의 95% 류사하나 일부 석연친 않은 세목을 발견하고 바로 환불을 신청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위챗상이나 전자상거래로 물건을 구매할 때 세부적인 면에 더욱 류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매 대행을 자주 리용한다는 시민 최화(41세)는 “의류나 가방, 액세서리 등을 해외에 거주하는 구매 대행 종사자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데 제품 질은 보장받고 있으나 구매 대행 종사자의 납세 여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에서 국내로 반송하는 제품은 구매 대행자가 택배로 부치거나 국내 입국자에게 부탁하여 가져가게 하는 경우, 제품 판매상이 직접 택배로 부치는 등 세가지 경로를 거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일부 구매 대행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물류 정보를 무조건 신임하는 심리를 리용하여 물류 정보를 위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연길시 소비자 려모는 “모 유명 인터넷 상가를 리용하여 해외 화장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한 물류 정보에는  분명 ‘해외 발송’으로 적혀있었는데 택배를 수취하니 국내 모 지역에서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앞으로 유명 인터넷 상가라 할지라도 구입에 신중을 기하련다고 표했다.
 

12일, 연길시소비자협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접수한 해외 구매 대행과의 분규로 인한 사례는 한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사사로이 해결하거나 환불을 받아 신고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대행을 통한 구매행위는 대부분 액수가 크고 환불 등 후처리가 번거로우므로 반드시 신용도가 높고 서류가 구전한 대형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매하고 작은 인터넷상가나 위챗상으 리용할 때에는 판매자의 진실된 신분과 제품 근원 등을 상세히 료해하고 제3자 지급 플랫폼을 리용할 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 2018-06-29
  •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 2018-06-28
  •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 2018-06-28
  •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 2018-06-28
  •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 2018-06-27
  •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 2018-06-27
  •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 2018-06-27
  •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 2018-06-27
  •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 2018-06-27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