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문과 여러 시㈜ 인민정부,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연변주당위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제기한 ‘관광흥주’ 전략을 전면적으로 관철시켜 연변의 관광브랜드를 창출하고 전역관광 발전진척을 다그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쾌한 길림•22℃의 여름’을 주제로 하고 길림성의 생태자원, 기후환경, 지역조건 등 피서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선물함과 아울러 록색길림, 생태길림의 시장 영향력과 흡인력을 제고시켜 길림성을 국내 일류 나아가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피서관광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활동은 7월 6일 저녁 7시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의 ‘주최측의 밤’—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개막식에 이어 제 4회 중국 피서관광산업 정상회담 및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가동식, 중국 관광긍정에너지 전파•2017년 중국 관광총순위 시상식 및 길림성 전역관광공유회, 길림성 피서관광산업자원 전목회 및 ‘관광흥주’ 전문가 자문회 및 길림성 피서관광상품전시회, ‘상쾌한 길림•22℃의 여름’ 민속문화전시, ‘두만강의 여름’ 중국(길림) 2018 자동차 및 캠핑카 종주 집결경기,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대형 무대공연, ‘걸음의 힘-연변관광흥주를 위한 전민운동’, 광란의 음악축제, 연변미식축제, 낡은 차 전시회, 길림성관광상품전시회, 연변주특산물전시회, 2018 중국조선족춤노래 카니발공연, 로천영화축제, 텐트와 캠핑카 체험 등 포럼과 다양한 문예공연, 체험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로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나흘간 진행하게 되는데 활동 기간 관광객들은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특색음식을 맛보며 오락 쇼핑 그리고 다양한 조선족민속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혁개방 40년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이룩한 천지개벽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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