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인민정부의 주최로 현민족활동센터에서 장백상회창립대회 개막식을 성대히 진행했다. 이로써 장백상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길림성공상련합회 주석이며 성총상회 회장인 리유두, 백산시정협 부주석 왕학지, 길림성공상련합회 선전교육부 부장인 리문재, 백산시당위통전부 부부장이며 시공상련당조서기인 하영걸 등 해당 부문의 지도일군들과 장백현의 부현급이상 당정지도일군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성공상련합회 주석이며 성총상회 회장인 리유두가 장백상회에 간판을 증정하고 장백조선족자치현 동태건축유한회사 총경리 장동이 장백상회 제1임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개막식에서 상해시맥가(麦柯)정부기술유한회사 리사장 류혜군이 장백현실험중학교에 100만원의 교육기금을 기증했다.
장백상회의 설립은 이 현에서 개방교류합작발전의 전략적방침을 전면 실시하고 장백의 상인들이 전국 여러 곳에 제각기 분산되여 창업하던 국면을 돌려세우고 대외교류를 부단히 진행하며 국역외의 장백적 기업자원을 정합하여 기업정보의 류통과 교류, 합작을 부단히 증진하며 장백적상업계의 상인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에 돌아와 창업하도록 적극 고무하며 공동으로 장백의 발전을 과학적으로 계획함으로서 장백현공상업의 종합실력을 진일보 제고하고 지방경제발전을 힘써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
새로 당선된 장백상회 장동회장은 앞으로 성내외의 장백현 출신 이름있는 기업가, 상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부단히 강화하고 장백상회를 잘 이끌어 지방경제의 쾌속 발전을 추진하고 사회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을 다짐했다.
길림신문/특별취재팀 최승호 최창남 유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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