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가목사시 화천현의 성화촌은 새 중국 창건이래 최초로 집단농장을 탄생시킨 곳이다.
성화촌은 수십년래 리재근, 김백산 등 전세대 촌 서기의 인솔하에 1978년부터 촌민들이 모두 벽돌집에 살 정도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렸으며 전국문명촌 등 영예를 떨치며 빛나는 력사를 자랑해왔다.
그러나 지난세기말부터 일기 시작한 로무송출 붐으로 촌민들이 하나둘씩 마을을 떠나 해외, 국내 대도시에 새 터전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성화촌의 과거 1000여명 촌민은 현재 10분의 1도 남지 않았다.
최철준 현임 서기를 비롯한 간부들이 전세대 서기들의 분투정신을 이어받아 촌 발전을 위해 큰 심혈을 기울리면서 당면 성화촌은 심각한 로령화, 인재결핍, 자금난 등 여러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하고 민족특색이 짙은 새 시대 농촌관광업을 발전시켜 촌민들의 소득을 대폭 올리고 지난해 전면 빈곤해탈을 앞당겨 실현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성화촌의 빈곤해탈 선진사적이 얼마전 본 방송국에 의해 보도되면서 “백여명 로인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역경을 딛고 마을의 행복과 재부를 창조할 수 있다”는 도리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시면 자랑스러운 조선족 마을 성화촌의 발전된 모습과 마을 코기러기 최철준 서기와의 인터뷰 내용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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