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산초학원-연변료식업 발전포럼 연길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29일 08시17분    조회:8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산초(花椒)학원, 월드중식업련합회, 동북아료식산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주기업가련합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지도한 "산초학원-연변료식업발전포럼"이 27일 연길 카이로스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에는 음식업, 마케팅, 컨설팅, 제조업 관련창시자 500여명이 참가했다.



산초학원의 창시자인 등비, 월드한식총련합회 총고문이며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인 김순옥, 연변선중미디어쎈터 창시자인 황금철, 산초학원의 법무관이며 북경영과변호사사무소 동업자인 마준룡 등 8명의 전문가가 각자 알심드려 준비한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브랜드음식업계 창시자들이 대담형식으로 성공담과 존재하는 문제, 향후 발전에 대해 담론했다.
 
 
김순옥 회장은 ‘맛 있고 재미 있는 조선족음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다양한 연변의 조선족 전통음식들을 소개하며 "조선족 전통음식은 그 맛과 향, 모양 등 면에서 문화적 내함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어 여타 음식과는 달리 차별화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선중미디어쎈터 창시자인 황금철은 현재 기업이 직면한 4대문제-고객, 자금, 인재, 혁신을 둘러싸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자와 연구개발자의 관계에 대해 피력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으며 반드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면서 사유의 중요성과 넓은 안목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도시간의 대화'-브랜드업체의 전국진출을 이끌어낸 <풍무뀀>의 창시자 윤룡철,  <언니오두막> 창시자 박은희, <미촌비빔밥> 창시인 주강 등은 브랜드로 성장하고 전국진출을 시도하고 령역을 넓혀감에 있어서 존재하는 문제,  해결법,  진로에 대해 피력했다.



연변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된 <복무청사연길랭면>(김련희), <해바라기>(김학선), <해란강민속궁>(남복순), <김씨원민속가든>(김경희)의 창시인들이 무대에 올라 수십년간 한 우물만 파오면서 수많은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오늘까지 그 명성이 색바래지지 않고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고 전통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입맛에 맛게 음식을 연구,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리영호 등 젊은 세대들이 피끓는 열정과 파격적인 사유로 여러 분야에서 음식업의 발전에 한몫 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연변전통음식협회 남복순 회장은 "북경, 심양 등 지역의 조선족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부히 했다."며 "다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우리 음식이 전국은 물론, 세계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산초학원과 동행해 료녕성 등에서 온 료식업체들과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는 호텔 5층에서 랭면, 배엿, 소다수, 새우완자 등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을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맛과 멋의 세계에도 이끌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복권을 살 때만 해도 당첨될 줄 몰랐는데 1등에 당첨되여 너무 기쁩니다.” 4월 22일, 훈춘 시민 장모가 웃으면서 복권 당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틀 전, 장모와 그의 몇몇 친구들은 모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모멘트에서 누군가가 올린 ‘쌍색구’ 복권 사진을 본 그들은 갑자기...
  • 2021-04-25
  • 국가전력망 연변전력공급회사 정전계획 조정 공고 정전선로: 10kV3867 체육갑선정 전원인: 10kV3867 체육갑선 선로 보수정전시간: 2021년 4월 28일 8시~18시 정전구역: 【연길시】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 화원거주구역, 천우거주구역, 빈강가원, 애득산장, 도화원거주구역, 하경가원, 발전거주구역, 교사신촌, 항윤제1성, 발...
  • 2021-04-23
  • 연길시주택및도시향진건설국에 따르면 연길시 2021년 낡은 주택단지 부대기초시설 개조공사를 계획 대로 추진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연길시 단결로(진학거리-태평거리 구간)에 대해 로반정비공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 도로구간은 폭이 좁은 도로인 관계로 시공 안전 및 통행차량 안전을...
  • 2021-04-23
  • 훈춘시정부가 부분적 중점 상업무역류통기업들과 손잡고 펼치는 15일간의 소비권판촉활동이 20일, 정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활동은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 일상화와 경제,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성장에 미치는 대중소비의 기초작용을 발휘하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훈춘시에서는 이번 판촉전시회를 ...
  • 2021-04-21
  •  17일, 연길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공공뻐스의 결제 경로를 풍부히 하고 시민들의 승차를 진일보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연길시 모든 공공뻐스는 알리페이(支付宝) 결제 업무를 개통하여 잔돈을 교환하는 번거로움이 필요없이 탑승할 수 있다.    알리페이로 처음 결제하는 승객은 우선 알리페이의...
  • 2021-04-20
  • 중국의 일대일로 추진으로 동북아 유일의 국가가 간 다자협의체인 GTI(大图们倡议,광역두만강개발계획)가 동북아 경제협력의 플랫폼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두만강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동북아의 교통물류의 허브이며, 경제적 상호보완성, 풍부한 자원 등으로 세계적으로 경제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
  • 2021-04-19
  • 윤동주 생가 주변 정품민속촌 들어선다 월드조선족 黑龙江新闻 前天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와 절강성 녕파시 상산현의 동서부 협력사업의 중요한 부분인 하우·명동 정품민속촌 건설 정초식이 최근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서 있었다.      하우·명동 정품민...
  • 2021-04-18
  • 사업단위 근무자들은 사업단위 과학연구일군에 대한 현금보너스 발급이 제한받지 않고 현 이하 사업단위의 관리직 직원에 대한 등급승진제도를 수립하게 된다는 등 소식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사업단위 과학연구일군에 대한 현금보너스 발급 제한받지 않는다   최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세개 부문에서...
  • 2021-04-17
  • [5.1련휴에 구경가요~] 중국·화룡진달래국제문화예술축제 5월 1일 개막!     5월 1일, 진달래 고향인 화룡시에서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중국·화룡진달래국제문화예술축제가 개막된다.      자료사진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축제행사들을 보류하는 한편 주회장...
  • 2021-04-17
  • 부분 항공편 일반석 매진   기자가 일부 관광 온라인 플랫폼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5.1”련휴기간 항공권 예약주문량은 2020년과 2019년 동기에 비해 대폭 증가되고 항공권 평균가격은 2019년 동기에 비해 20%이상 인상했습니다.    관광온라인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비행기...
  • 2021-04-16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