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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와 탄탄한 관계 유지하는 5가지 비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9일 08시29분    조회: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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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으로 대화 채널 만들어라


상사와 막역지우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대신 원활한 소통 능력의 개발과 신뢰 구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사와 부하 간의 생산적인 상호 존중 관계는 어느 회사에서나 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회사를 위해 리더의 비전을 실천하는 근면 성실한 직원의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하지만 리더 또한 매일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형식적인 차원을 뛰어넘는 관계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어쨌든 직원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다른 어느 누구보다 필시 많을 테니까 말이다. 물론 부하도 얻는 게 있다. 승진 기회를 얻는 데 상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상사가 부하의 인성·업적·직업윤리를 더 많이 알수록 보상 받을 가능성도 더 커진다. 관리자와 건강하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면 사기와 생산성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경력이 향상될 수 있다. ‘마찰 없는’ 수준을 뛰어넘는 관계를 원하는 사람을 위해 상사와 더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는 5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대안 갖고 반대 의견 내야 … 개인 사정도 미리 알려줄 필요

01. 주도적으로 월간 미팅 일정을 잡아라

내가 처음 회사를 차렸을 때는 거의 매일 모든 직원을 일일이 마주 대하기가 쉬웠다. 직원이 5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19명으로 불어나 매일 모든 직원을 불러 각자가 진행하는 일을 꼼꼼히 점검하기가 어려워졌다. 따라서 부하 직원이 주도적으로 한 달 중 나와의 개별 미팅 일정을 잡는 게 중요하다. 이는 내가 일의 진행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직원들이 일에 관심을 갖고 내 목표와 기대를 명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상사가 바빠 보이더라도 부하 직원으로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자발적으로 상사와 개별 면담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 그 시간을 현재 진행 중인 작업 현황에 관해 보고하고,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상사의 목표와 전략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02. 자신의 혁신능력과 독창성을 입증하라

사장과 관리자는 누구나 의욕적이고 생산적인 직원과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떠맡고 싶다는 열의를 보여주면 부하와 상사 모두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신제품, 서비스, 프로젝트 또는 공정개선 아이디어를 사람들이 끊임없이 내놓는 회사라면 주저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뭔가를 맡겠다고 자원하라. 아이디어 제안이 자유롭지 않을 경우 목록을 작성해 뒀다가 상사와의 월간 미팅 때 설명하자. 창의성과 주도적인 태도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이미지를 관리자에게 각인시킨다. 그것은 필시 상사-부하 관계가 더 탄탄해지는 계기가 된다.

03. 개방적인 소통을 위해 힘써라

상사의 아이디어가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부하 직원으로서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중요한 문제다. 나는 부하 직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그러면 그들은 나름대로 내 아이디어가 최선책이 아닐지 모른다는 의견을 (물론 정중하게) 제시했다. 내가 불쾌하게 여기지 않는 이유가 있다. 내 아이디어에 퇴짜를 놓으면서 대안을 내놓기 때문이다. 내 아이디어를 손질해 더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검토한다면 더 바람직하다. 명심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직원을 고용하는 이유는 회사가 중시하는 특정한 직무능력을 보유한다는 데 있다. 그리고 종종 상사와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능력이다. 상사에 반대 의견을 제시할 만큼 분위기가 자유롭고 개방된 대화통로를 갖고 있으면 탄탄한 관계가 형성된다. 그런 관계는 항상 최선의 아이디어가 전면에 부상한다는 확신을 준다.

04. 상사도 인간임을 명심하라

대다수 지도자는 1㎞까지 이어지는 업무 리스트를 안고 짐짓 프로다운 근엄한 얼굴로 사무실에 들어선다. 그들은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한다. 그러나 지도자도 직원들이 자신을 단순히 월급 주는 사람 이상의 존재로 여길 때 보람을 느낀다. 일전에 직원들을 즐겁게 일하고 애사심을 갖게 만들려면 상사가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논한 적이 있다. 지도자는 직원들에게 “주말을 잘 보냈느냐?”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직원들도 상사에게 “잘 지내셨어요?” 또는 “지난 주말에 즐겁게 보내셨나요?” 같은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상사와 절친이 되거나 퇴근 후 같이 어울려야 한다고 여기라는 의미가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는 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소통이다.

05. 자신에 충실하라

회사원들은 ‘직장 아내’ 또는 ‘직장 남편’이라는 말을 종종 한다. 보통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어느 정도 진실이 담겨 있다. 직장인 중 다수는 가족보다 동료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그리고 때로는 회사생활이 그처럼 바쁘다 보면 가정에서 불화나 직장에서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상사가 유명한 심령술사가 아닌 한 부하의 개인생활에서 어떤 문제가 싹트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어떤 문제가 다른 생활에 영향을 미칠 때는 내게 말하도록 부하 직원들에게 항상 당부한다. 왜 갑자기 그들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근무태도가 나빠졌는지 의아해 하는 편보다 낫다. 가령 직장생활로 자녀에게 희생이 따를 경우 자택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일정을 바꿔 달라고 제안하자. 또는 대학원에 다니면서 기말 고사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경우 다른 시간에 벌충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신에게 필요한 걸 요청하고 절충하려는 자세를 보이자. 그러면 관리자와의 관계가 더 돈독해진다. 또 한 가지는 상사와 막역지우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대신 원활한 소통 능력의 개발과 신뢰 구축(그리고 그에 따라는 보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글= 벨로시치 숏스택 공동창업자 CEO  번역=차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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