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민간투자 추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 출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일 07시00분    조회:18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공업과 정보화부,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도시건설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부문에서는 일전 7개의 감독지도팀을 구성해 베이징과 요녕, 안휘, 산동, 하남, 호북, 청해 등 7개 성에서 민간투자 추진 전문 감독지도를 전개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다음 단계에 중국은 공평 경쟁의 시장환경을 구축하고 '융자가 어렵고 융자비용이 비싼 문제'를 완화하며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이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일련의 조치와 구체적인 정책을 출범함으로써 현재의 민간투자 하락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그 구체적 조치는 주로 시장진입 네거티브리스트 제도를 조속히 건립하고 민용공항과 인프라전신 운영, 오일 가스 탐사개발 등 분야의 진입을 진일보 완화하며 의료와 양로, 교육 등 민생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출범해 공평경쟁을 추진하고 기업에 대한 은행의 임의의 수금을 조사처리하고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에 적합한 융자모드를 혁신하도록 금융기관을 유도하는 등 내용을 포함한다.

올해 5월 국무원에서는 민간투자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감독조사를 전개했다. 이번 전문 감독지도는 바로 전문감독조사를 기초로 진행한 것이며 주로 민간투자 증가속도순위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거나 민간투자체 양이 비교적 크고 증가속도가 뚜렷하게 느린 7개의 도시를 상대로 했다. 각 감독지도팀은 상황보고 청취, 현지방문, 좌담회 개최, 서류검열 등 여러 방식을 이용해 해당 지역의 민간투자 추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평가하고 문제를 지적하며 원인을 분석해 지방정부에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사업을 진일보 개진하고 보완할데 관한 의견과 제안을 제출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종합보고를 형성한후 국무원에 보고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월~6월, 민간고정자산 투자는 15조 8797억위안으로서 동기대비 2.8% 명의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1~5월보다 1.1% 반락했다. 민간고정자산투자가 전국 고정자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5%이며 지난해 동기대비 3.6% 떨어졌다. 6월의 투자액은 4조 2413억위안으로서 2015년 6월의 4조 2416억위안보다 조금 낮아 시장에서 민간투자의 사상 첫 마이너스 성장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민간투자 성장속도의 반락은 전반 경제구조 조정과 관계된다고 주장한다. 현재 중국경제는 전환과 조정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후 생산과잉이 비교적 심각해 시장조정이 필요하며 좋지 못한 시장환경으로 전통업계의 투자 적극성이 낮아지고 민간투자 의향이 강하지 못하다. 국무원의 감독조사에 따르면 일부 지방에 민간투자 진입의 문턱이 지나치게 높은 문제가 존재하여 민간투자 성장에 불리하다. 그 외 민간자본은 '대출이 어렵고 대출비용이 비싼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는 모두 민간투자의 성장속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민간투자에 대해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는 수차례 전문적인 배치를 진행했으며 '투자와 융자 체제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국무원 사무청의 민간투자 관련 사업을 잘 할데 관한 통지'를 하달하는 등 일련의 조치와 구체적 정책을 출범했다.

동시에 '융자가 어렵고 융자비용이 비싸며 투자방향이 불명확한 등 문제'에 관해 각 지방정부에서도 속속 각종 정책을 출범했다.

한문수(韓文秀) 국무원 연구실 부주임은 민간투자는 사회 투자의 주체와 주력이라고 하면서 최근 1년간 민간투자는 취약점으로 되어 회복하려면 매우 어렵기에 민간투자는 양도 늘리고 분야도 확대하며 보존량에서 재구성의 플랫폼을 형성하고 이로써 민간투자 진입을 더한층 완화해 민간투자가 시장발전전망을 가진 분야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2
  • 철강업계 과잉생산 해소를 위한 중국 동북3성(지도) 지역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  헤이룽장성 정부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철강업 과잉생산 해소실현 발전실시방안’을 최근 만들었다며 오는 2020년 말까지 제강 생산능력 610만t 분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감산량은 헤이룽장성 6개 국유 철강기...
  • 2016-08-16
  • 리우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비록 브라질이 중국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올림픽의 양국관계 뉴대 역할은 톡톡하다. 이는 리우올림픽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메이드 인 차이나'로부터도 실감할 수 있다. 리우 올림픽의 메이드 인 차이나들을 알아보자! (메이드 인 차이나 4호선 지하철 차량...
  • 2016-08-06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공업과 정보화부,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도시건설부,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등 부문에서는 일전 7개의 감독지도팀을 구성해 베이징과 요녕, 안휘, 산동, 하남, 호북, 청해 등 7개 성에서 민간투자 추진 전문 감독지도를 전개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다음 단계에 중국은 공평 경쟁의 ...
  • 2016-08-02
  • 미국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직업은 역시 의사였다. 고용률도 2024년까지 14%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안정적인 직업으로 평가됐다. 2위는 변호사였다. 직업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2015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빅데이터를 이용해 미국 직업군의 중간급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의사가 18만 달러(2억421만원)로 가장 많았...
  • 2016-07-28
  • 저자:호영(胡泳) 베이징대학 신문방송학원 교수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잭 도로시와 인스타그램의 창업자인 케빈 시스트롬간의 우정과 불화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들은 원래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였고 도로시는 인스타그램의 투자자이기도 했다. 2012년에 도로시는 시스트롬을 찾아가 한가지 제안을 한다. 그것...
  • 2016-07-23
  • "브랜드 혁신 및 기업형상 수립" 관련 포럼 연길시행정청사에서 “제품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혁신적인 기업이미지를 구축하여 기업을 성장시켜야 한다.” 연변공업정보화국, 연길시공업정보화국, 연변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에서는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월 22일, 한국 브랜딩회...
  • 2016-07-22
  • 중국 진출 BJ 선정성 논란 이미지./그래픽=임종철 디자이너. 중국 1인 방송사이트서 한국인BJ 50여명 활동, 대부분 '여캠' 韓보다 규제강한 中에서 사법마찰 우려도 중국 1인 방송 사이트에 진출한 국내 BJ(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의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음란물 규제가 국내보다 강한 중국에...
  • 2016-07-05
  • 한경연, 2007·2014년 양국 상장기업 비교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중국 기업이 수익성과 성장성, 자산규모 등 경쟁력 측면에서 이미 한국 기업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5일 '한·중 양국의 기업경쟁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7과 ...
  • 2016-07-05
  • 연길 한정삼계탕 한의경사장 ‘삼계탕’조리법 무료강좌     탕을 끓이는 사이 파이내풀소스 작법을 가르치는 한의경사장(좌1) 삼복더위를 맞으며 연길 한정삼계탕집의 한의경사장은 6월 29일 20명 단골 고객들에게 삼계탕조리법을 가르쳐주었다. 근 2시간의 강좌를 위해 한의경사장은 강의내용준비에...
  • 2016-06-30
  •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SNS가 갖는 방대한 데이터·네트워킹 플랫폼·높은 활용도에 눈독…링크드인에 이어 트위터도 여전히 인기매물]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SW)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MS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를 단행했다. 31조원(262억 달러)에 달하는 거금에 세계 최초 구인&midd...
  • 2016-06-22
  • 중국의 텐센트가 모바일 게임업체 수퍼셀을 86억 달러(약 9조9244억원)에 인수한다고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텐센트는 수퍼셀 인수를 위해 투자사를 끌어들여 투자 컨소시엄(펀드)을 구성했으며 이 컨소시엄이 소프트뱅크 지분을 포함해 수퍼셀 지분 총 84.3%를 인수하게 된다. 수퍼셀...
  • 2016-06-22
  •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가 오는 8월부터 파격적인 재택 근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일주일에 단 2시간만 회사에 나오면 되고 나머지는 집에서 근무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꼭 공장에서 일해야 하는 생산직 직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본사 전체 사원 7만 2천 명 가운데 종합직(인사·경...
  • 2016-06-10
  •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스턴컨설팅그룹 "내년 아태지역이 두 번째로 부유해져"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해 들어 중국과 인도 내 자산가 숫자가 크게 늘면서 전 세계 부의 절반 가까이를 '백만장자'들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유명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이 7일...
  • 2016-06-08
  • 사축 인생 탈피를 위한 처방전 회사에 가축처럼 매인 신세라고 똑같은 사축이 아니다. 탈사축을 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축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일러스트=김경진 기자 ‘사축(社畜)’. 가축처럼 회사에 사육 당하며 일만 하는 직장인을 뜻한다. 마소처럼 열심히 일하다가 급기야 마소가 되어버린...
  • 2016-06-08
  •   ▲ 2015년 진행된 차세대무역스쿨 13기 참가자들 (사진 월드옥타) 통합 13개, 단독 7개 지역 개최로 1,550여 명 차세대경제인 배출 예정 2003년부터 14년간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이 올해는 총 20개 지역에서 열려 1,550여 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기업인...
  • 2016-06-08
  • “예전엔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습관처럼 인터넷 쇼핑을 했는데 이젠 정말 필요한 물건만 사고 있습니다.” (46세 작곡가 황규동씨) 가계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하려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하고 간결한 생활을 추구하는 일명 ‘미니...
  • 2016-06-06
  •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9일]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전염 상황이 종료된 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다시 늘어났는데 백화점과 면세점의 영업액이 급증했을 뿐만아니라 왕성한 구매력으로 한국 편의점의 상품 매출도 이끌었다. 한국 연합뉴스는, 편의점 CU에서 26일에 발표한 데...
  • 2016-05-30
  • 저커버그, 톈안먼 광장서 조깅… 팀 쿡, 차량공유택시 타고 ‘인증샷’ ①3월 18일 스모그가 자욱한 톈안먼 광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조깅하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인증 사진. ②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16일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디디추싱’의...
  • 2016-05-27
  • [삼성, 알리바바와 제휴… 애플,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에 10억 달러 투자] - 같은 목표, 같은 전략 내세워 삼성, 스마트폰에 알리페이 탑재… 애플, 디디추싱에 애플페이 연동 - "거대시장 中 놓치면 끝장" 팀쿡, 취임 후 中만 8차례 방문… 고동진 사장, 갤럭시S7으로 訪中 '중국 시장을 재(再...
  • 2016-05-23
  • 중진공 사업수행사 선정···심양서 해외전시판매장 운영   쌍방울 (2,970원 5 -0.2%)이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중국 시장 유통을 지원한다. 그동안 회사가 쌓아온 중국 시장 유통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20일 한국 중소기업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
  • 2016-05-2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