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동차 수명은 '겨울나기'에 달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7일 21시47분    조회:11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안전하게 오래 타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지만, 겨울철에는 유독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동차도 사람처럼 '월동(越冬) 준비'가 필요하다. 자동차 수명은 겨울철 관리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추운 날씨는 자동차 부품을 경직시켜 전반적으로 차량 성능을 저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겨울에 챙겨야 할 차량관리 포인트를 소개한다.

부동액을 확인하라

겨울철 동파방지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은 바로 부동액이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하며 외부 온도 변화에 대한 엔진 내부의 파손을 방지한다. 

여름에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를 많이 보충 했다면, 부동액의 비중이 낮아져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겨울에는 부동액과 물을 50대 50 비율로 혼합해 주입하는 것이 좋다. 부동액 원액을 주입할 경우, 결빙온도는 낮아지지만 점도가 너무 높아 엔진과열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동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할 때 냉각수가 순환하는 히터 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확인해 부동액이 새는 부위가 없는지, 호스의 고무 부위 탄성이 떨어져 딱딱하지는 않은지 확인 후 필요하다면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다. 부동액의 통상적인 교환주기는 2년, 4만km이지만 최근에 출고된 차들은 사계절용으로 5년, 10만Km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방전되면 낭패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차량 배터리는 이산화납으로 만들어진 극판과 황산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전기를 만드는데, 온도가 내려가면 화학적 반응이 원활하지 않아 방전되기 쉽다. 이를 피하려면 되도록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보온커버를 씌우거나  배터리를 모포나 헝겊 등으로 싸두면 배터리의 완전 방전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차량 블랙박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장시간 주차할 경우에는 블랙박스의 전원을 꺼두는 것도 좋다.  

낮보다 밤이 길고 기온이 떨어지면 헤드라이트, 히터, 열선 등 각종 전기장치의 잦은 사용으로 전력소모가 많아지게 된다. 배터리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녹색 정상)를 확인하거나 교환주기(3년 또는 6만Km)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빙판을 대비하자

눈길이나 빙판길을 다녀야 하는 겨울에는 타이어 점검은 필수다.

요즘은 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 타이어로 바꿀 필요는 없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운전자들은 스노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스노 체인도 미리 준비해 두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타이어와 동일한 치수의 체인도 준비한다. 체인은 구동바퀴에 채워야 하는데 후륜일 경우에는 체인을 뒷바퀴에 채워 사용한다. 시중에 출시돼있는 스프레이 체인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마모 상태에 따라 안전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가 심하면 주행 중에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마모 상태 체크를 하자.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져 펑크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타이어를 점검해야 한다.


스노체인은 구동바퀴에 장착해야 한다. 즉 전륜 구동인 차는 앞바퀴 후륜구동인 차는 뒷바퀴에 달아야 한다. / 최순호 기자.

워셔액, 와이퍼도 챙겨라

겨울철에는 눈길을 대비해 윈도우 워셔액을 가득 채우고 낡은 와이퍼는 교체해야 한다. 워셔액은 전면 유리를 깨끗하게 닦는 기능 외에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겨울철용 워셔액을 따로 넣는 것이 좋다. 평소에 물과 섞어 쓰는 윈도우 워셔액도 겨울철에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해야 추운 날씨에 얼지 않는다.

 

겨울맞이 자동차 자가정비. / 이태경 객원기자

와이퍼 블레이드는 잘 닦이지 않고 찢어진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찢어진 부분이 있을 경우 교체한다. 겨울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유리 표면에 얼어 붙는 경우가 있는데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와이퍼 블레이드 뿐만 아니라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와이퍼는 세워두면 얼어붙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오일류는 시동, 연료와 연관 있어

기온이 낮아지면 엔진 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등의 오일류의 점도가 높아져 갑자기 차를 움직이면 차에 무리가 간다. 오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의 마모가 많고 엔진 출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발하기 전에 2분 정도 예열할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엔진, 트랜스미션 오일 점검은 게이지를 뽑아 천으로 문질러 닦은 다음 다시 넣어서 게이지 끝에 묻은 오일 수위를 확인한다.

이때 오일의 수위가 상한선과 하한선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다. 엔진오일은 출고 후 처음에는 1천km에서 교환하고, 그 이후부터는 5천~1만km마다 교환해야 한다. 트랜스미션 오일은 2년, 4만km마다 바꿔주면 된다.

히터 점검으로 건강도 지켜야

겨울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차 장치는 '히터'지만 히터를 사용하면서 내부 필터의 교체나 점검 없이 사용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다.

히터를 켜면 곰팡이 냄새가 나고 통풍구에서 먼지가 날린다면 히터는 이미 오염된 상태이므로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필터 교체 주기는 2만㎞이다.

또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안 나오거나 계속 해서 센 바람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온도조절 장치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서모스탯이라고 불리는 온도조절 장치를 점검해야 한다.

세차는 필수

겨울철 눈길을 달렸다면 자동차 하부는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 염화나트륨에 노출되게 된다. 이와 같은 제설제는 부식성이 강해 차체를 쉽게 부식시키는데, 고압 분사가 가능한 전문 세차장에서 자동차 하부에 남아 있는 잔존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자동차 수명 연장에 좋다.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

또한 추워진 날씨로 인해 히터 사용이 많아지고 외부 먼지의 유입이 늘면서 실내 공기가 오염되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다른 계절에 비해 실내 세차도 더욱 꼼꼼하게 신경써야 한다.

이 밖에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기본 장비는 자동차에 실어놓아야 한다. 작업용 장갑, 타이어 체인, 서리 제거용 주걱, 김 서림 방지제, 면수건, 모래주머니, 손전등, 삽, 전원 보조케이블이 필수품이다.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혼자서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 손보사의 긴급 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3
  •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모습에 대기가 보인다._사이언스 제공 NASA 연구팀, 명왕성 비밀 파헤친 '뉴호라이즌스' 데이터 연구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지난해 7월 명왕성에 근접 비행할 당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
  • 2016-03-18
  • 【서울=뉴시스】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카메라를 탑재해 탁구공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공개한 가운데 로봇끼리 탁구를 치고 있다. 2011.10.10 (뉴시스 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최근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
  • 2016-03-18
  •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태양의 강력한 자기 영역(Magnetic field)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현지시간)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이 찍은 것으로, 자기장의 활발하고 강력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태양의 표면 자기장의 움직임이 최초로 알게 된 것은 1950년대의 일이다. 당시...
  • 2016-03-16
  •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세 차례나 무력화한 일은 인간에게 놀라움과 함께 두려움을 줬다. 인공지능이 인간 위에 군림하는 세상을 상상한 사람도 적지 않다. 과거 인간을 두렵게 한 과학기술을 돌아보면 우려가 '기우'였던 적이 많았다.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는 어떨까...
  • 2016-03-14
  • 美서 미디어 초청행사 열어… 50만원대 중저가 출시 예상 애플이 21일(현지 시간) 글로벌 주요 언론사를 초청해 미디어 행사를 연다.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 “아이폰 피로증후군에 빠져 성장동력을 잃었다” 등 최근 우울한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이 어떤 혁신적 제품을 내놓을지 모바일...
  • 2016-03-14
  • DSLR급 카메라에 촘촘한 방수 능력…갤S 시리즈 최저가 기어VR·360도 카메라·삼성페이 등 연계 기능도 강점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11일 전세계 50개국에서 고객들을 찾아나섰다. 갤럭시S7은 과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자존심을 되찾아줄...
  • 2016-03-11
  • 우주에서 오래 머무르면 사람의 몸은 어떻게 변할까. 340일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른 뒤 지난 1일(현지 시각) 지구로 돌아온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스콧 켈리가 답을 알려줬다. 우주에선 키가 자라고, 뼈와 근육은 약해진다.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졌다. 켈리는 5일 미국 휴스턴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서 기...
  • 2016-03-07
  • 올해 들어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화두는 단연 가상현실(VR)이다. 이제 IT 업계 관계자들이 한결같이 하는 다음 질문은 “그래서 VR로 누가 어떻게 돈을 버느냐”는 거다. 특히 몇 년 전 마찬가지로 선풍적인 관심을 끌다 제대로 산업화되지 못한 채 사그라진 3차원(3D) 기술처럼 되지 ...
  • 2016-03-03
  • 중국 인터넷 정보센터가 일전에 제37차 “중국 인터넷 발전상황 통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의 인터넷 접속 설비는 휴대폰 단말기에 집중되고 있어 이동 인터넷의 새로운 사회 생활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15년말까지 휴대폰을 사용하는 네티즌은 6억2천만명에 달했다. 이가운데 휴대...
  • 2016-03-02
  • [한겨레] 김재섭 기자의 뒤집어보기 귀 이어 눈까지 가리려나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가상현실(VR)’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엘지전자 제공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최대 화두는 ‘가상현...
  • 2016-03-01
  • 세계 스마트폰 시장 1, 2위인 삼성전자와 애플이 서비스 경쟁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 포화로 스마트폰 성능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화 서비스로 기존 고객을 묶어두는 ‘록인(Lock-in)’ 전략을 구사하고, 신규 이용자도 유입시킨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간편결제다. 삼성전자와 애...
  • 2016-03-01
  •     (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2월 29일] (저우룬지엔(周润健) 기자) 3월의 하늘은 봄기운으로 움틀거린다. 28일, 천문교육 전문가이자 톈진시(天津) 천문학회 이사인 자오즈헝(趙之珩)은 내달 하늘에서 “목성충일(木星沖日)”, “개기일식”, “월엄알데바란 ...
  • 2016-02-29
  •   스마트폰 "쏠"(SOL) 광고 촬영중인 설현 / SK텔레콤 블로그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갖가지 팁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실제로 유용한 것들과 근거 없는 소문에 지나지 않는 것들을 외신이 분류하여 소개하였다. 24일 뉴욕타임즈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연장 팁 & 미신"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 2016-02-28
  • [서울신문 나우뉴스] 블랙홀(가운데) 주위의 강착원반과 강착 원반에 수직 방향으로 분출되는 제트의 모식도.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깰’ 수 있는 ‘5차원 블랙홀’이 실존한다면? 과학 전문매체 와이어드 영국판은 최근 과학자들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5차원 블랙홀이라고 불릴 수 있...
  • 2016-02-27
  • 114년만의 혁신-세계 최초, 바람 없는 에어컨   -일상의 아이러니에 주목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 스토리 에어컨 선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에어컨이 세상에 나왔다. 114년만의 혁신, 세계최초 바람 없는 에어컨,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 소비자들의 하루 평균 ...
  • 2016-02-26
  • 한시간 넘게 걸리는 스마트폰 충전은 잊어라. 완전 방전된 애플 아이폰5를 단 5분 만에 거의 완전히 충전시켜 주는 휴대형 충전기가 나왔다. 10분만에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의 150%, 삼성 갤럭시S6 배터리의 105%를 충전시켜 준다.  데일리메일은 20일 기존 충전기보다 16배나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시켜 주고, 최대 ...
  • 2016-02-23
  • 2년 후 목적지만 입력하면 날아서 원하는 곳에 착륙시켜 주는 자율주행 방식의 하늘을 나는 차(flying car)가 나온다.  데일리메일은 20일 미국 테라푸가사가 2018년 완성을 목표로 하늘을 나는 4인승 차(모델명 TF-X)를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24년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차량은 약 26...
  • 2016-02-23
  • 경쾌한 라임색과 진중한 검은색. MWC 개막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나란히 공개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은 색깔부터 달랐다.  이날 오후 2시 공개한 LG전자 'G5'가 경쾌한 라임옷을 입고 나타난 트랜스포머였다면 5시간 뒤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갤럭시S7'은 가상현실을 향해 광선 검을...
  • 2016-02-22
  • [머니투데이 바르셀로나=김희정 기자, 이하늘 기자] [[MWC 2016] 삼성-LG 21일 나란히 언팩, 전략 스마트폰 공개… 통신사도 5G 기술 과시 ]   Mobile is everything(모바일은 모든 것).’ 모바일은 이제 금융, 자동차, 의료, 소비유통 등 일상의 전 영역으로 파고들며 전 산업분야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 2016-02-21
  • 애플 아이폰의 잠금장치 특성. > "정부 요구 보안체계 `뒷문' 잠글 기술 수단 풍부" 판결 무관하게 결국 애플 승리 전망 애플 "정부도 못 뚫는 보안체계" 홍보 효과 얻어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휴대전화 암호 해제 문제를 둘러싼 미국 사법당국과 애플간 대결은 정부 수사기관이나 정보기관에 의한 휴대전화 ...
  • 2016-02-2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