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애완견 100만시대, '개가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반려(伴侶)라는 말은 원래, 아내나 남편을 가리키는 표현이었습니다. 삶을 함께 가는 사람을 반려자라고 했고, 그것은 부부가 서로를 지칭할 때 썼죠. 이제 인간 동행자 외에 동물들 또한 그 반려의 반열에 오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500만 대견(大犬)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1호는 바로 '개'입니다.
인간에 대한 맹목적이고 한결같은 충성심은, 가끔 인간을 부끄럽게 할 정도입니다. 늘 변함 없고, 적극적이며, 거기다가 본능적인 애교에 예능감까지 뛰어나 사람의 기분을 달래주고 북돋워줍니다.
개는 대체 왜 인간에게 이토록 착한가. '신은 왜 인간에게 이런 사랑스런 동물을 주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한 연구자가 그 답의 한 갈래를 발견해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한번 볼까요.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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