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신흥툰촌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 김성대회장을 비롯한 신흥툰 관련인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툰촌사》 출간기념회가 있었다.
《신흥툰촌사》는 개관편, 경제편, 당, 정, 군중단체편, 민족교육편, 문화편, 생활편, 전통문화편, 인물편 등 총 8개 편으로 구성되였으며 신흥툰촌의 발전과정을 한눈으로 볼수 있는 귀중한 사진 수십폭이 수록되였다.
신흥툰촌 리규목주임은 《촌사》의 집필과정을 회고하면서 “신흥툰촌은 1937년에 설립되여서 근 80년 세월이 흘렀다. 신흥툰촌이 오늘날 도시화한 살기 좋은 아빠트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것은 선조들의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했다.
신흥툰촌이 소속된 소가툰구 민주가두당공위 리명호서기가 축사를 보내왔다. 그는 축사에서 “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흥툰촌사》는 신흥툰촌의 발전로정에 대한 기록인 동시에 후세들이 신흥툰촌의 력사를 료해하고 고향을 그리는 원천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 김성대회장은 발언에서 《촌사》의 출간은 신흥툰촌의 희사일뿐만아니라 전체 소가툰구의 대희사라면서 향후 신흥툰촌이 《촌사》의 발간에 힘입어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기를 희망했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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