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 료녕성동북항일련군사 및 항일전쟁사연구회 항일투쟁사 연구기지 현판식이 심양시 우홍구 오가황조선족중심소학교 조선의용군회지기념비앞에서 열렸다.
현판식에서 장홍군소장은 《목하 중앙으로부터 애국주의교육기지 건설에 큰 중시를 돌리고있는데 이는 우리들이 애국주의교육사업을 진행하는데 아주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있다. 료녕성동북항일련군사 및 항일전쟁사연구회는 애국주의교육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동북항일전쟁사의 연구와 선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조선의용군회지기념비가 있는 오가황조선족중심소학교를 〈항일투쟁사 연구기지〉로 명명하게 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판식후 참가자들은 이 학교 교사 3층에 설치된 조선의용군자료전시관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조선의용군 오가황회의는 조선족력사에서의 〈준의회의〉라고 할수 있다》며 《중국 항일전쟁사에서 조선의용군의 역할과 지위는 홀시할수 없다. 조선의용군 오가황회의를 중심으로 조선의용군에 대한 자료를 계통적으로 발굴, 정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리고 료녕대학 권혁수교수가 책임지고 올해 《오가황회지 조선의용군자료집》을 출간하기로 했다.
료녕신문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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