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은 최근 외무성 웹사이트에 신규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 홍보가이드북을 올려 일본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있음을 거듭 표명했다. 이 홍보가이드북에서는 “일본정부는 1895년 댜오위다오를 일본 오키나와현에 편입하고, 이때부터 줄곧 댜오위다오는 일본 영토의 일부분으로 간주되어 왔다”며, 중국 측의 “댜오위다오는 자고이래로 중국 영토이다”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자는 최근 단독 루트를 통해 최초로 ‘댜오위다오’ 명칭으로 표기된 서방 고지도 사진을 입수했다. 18세기에서 20세기 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국가에서 제작된 댜오위다오 관련 고지도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단번에 일축시켰다.
이는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지에서 나라별로 제작한 댜오위다오가 중국의 고유영토임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옛 지도들로, 현재까지 발견된 최초로 ‘댜오위다오’ 명칭이 표기된 서방 고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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