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젠느 우세(Arsène Houssaye)의 ‘영혼의 귀착점(Des destinees de l'ame)’으로, 주로 인간의 사후 영혼과 생명에 관한 고찰을 서술한 책이다. 하버드대학 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이 책의 표지는 정신병을 앓고 있던 여성 환자의 피부로 만들어진 것이 99.9% 맞다”고 확신했다. 또한 과학자들도 이 책의 표지는 오로지 사람 피부로만 장정됐으며 다른 재료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 서적 및 친필관의 부관장 헤더 콜(Heather Cole)은 ‘영혼의 귀착점’은 중풍으로 사망한, 아무도 시체를 데려가지 않은 한 여성 정신병 환자의 피부가 맞다고 발표했다.
저자 우세는 의사인 친구 루도빅에게 그의 책을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 루도빅은 책에 ‘인간 영혼에 관한 이 책의 커버는 인간의 피부로 만들 값어치가 있다. 내가 한 여성의 등에서 피부를 도려냈다’는 글을 남겼다.
국제온라인/인민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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