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필자는 동북륙군강무당 옛터전렬관을 탐방했다.
단층집으로 된 전렬관 건물에 들어서면 강무당 평면도와 연혁이 전시되여 있다.
동북륙군강무당은 1907년 당시 동북 총독을 임하고 있던 서세창이 청정부의 명을 받고 창립한 것이다. 1919년 장작림은 청 말기에 정지됐던 '동북륙군강무당'을 재개하고 한층 더 발전시켰다. 장학량이 동북을 주관하는 동안 강무당을 동대영에 이전하고 교육체계를 완선시킨 후 발전 전성기를 만들었다. 그 시대 중국의 4대 군사강무당 중의 하나였다.
필자가 카메라를 준비하는 사이 꼬마 해설사가 찾아와서 자기소개를 하고 해설을 시작하였다.
꼬마 해설사는 1919년부터 시작하여 1931년 '9.18' 사건으로 정지하기까지 강무당 1기부터 11기까지의 운영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강무당 졸업생들이 항일전쟁 기간 중화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한 공헌 그리고 졸업생 중의 항일명인, 새 중국 개국공신들을 빠짐없이 약 30분간 해설했다. 해설 완료 후 꼬마 해설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
꼬마 해설사 이름은 양사철, 화평구 2경가 제2소학교 4학년 학생이고 료녕문화유산보호자원봉사단에 가입하여 주말휴식 때마다 해설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료녕신문 정봉진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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