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데일리메일》의 23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16호 집중영(集中营) 의 한 경비대원이 집중영 내부의 참혹한 생활상황을 폭로했다. 리씨성을 가진 이 경비대원은 가족에 대한 피해를 우려하여 자신의 진실한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전 경비대원이었던 그에 의하면 이 집중영에는 2000명 좌우의 정치범이 수용되여있는데 이미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곳에 보내진후 사망하였다고 한다. 범인들은 영하 25도의 조건하에서도 일을 해야 하고 굶주림을 밥먹듯이하며 일하다 죽어나가는 자가 부지기수라고 그는 전했다. 범인들은 잡초,쥐,뱀 심지어는 배깨미까지 잡아서 주린 배를 달래기도 한다한다. 일부 고급 정치범들은 김정은의 국가통치에 불만을 가졌다 하여 온 가족이 집중영에 잡혀갔으며 이들의 재산은 전부 몰수되고 가족끼리 만나지도 못한다고 한다.많은 사람들이 하찮은 일로 체포되여 집중영에 갇히기도 하는데 례를 들어 령도자가 인쇄된 신문종이로 책상을 닦았다든지 조심하지 않아 벽에 걸린 령도자의 초상화를 깨뜨렸다든지 하는 죄목들이다. 광명일보넷/봉황넷 원문보기
파일 [ 1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