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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에 탑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38명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류로 확인되면서 재확인에 들어갔다. 2명 사망, 290명 실종·생사불명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에는 모두 471명(승객 447명·승무원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38명과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 14명이 포함됐다.
구조 학생들은 인근 섬 서거차도에 임시 이송됐다. 화상 2명과 타박상 4명을 포함해 부상 승객들은 진도 한국병원과, 목포 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 중이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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