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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오후 5시 경, 절강성 온주시(浙江温州)에 살고있는 엽녀사는 저녁식사후 새로 산 북경현대표 승용차를 몰고 남편과 아이를 태우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친정집으로 갔다. 친정집 마당에 주차를 하다가 엽녀사는 운전미숙으로 친정집 건물을 들이박았는데 2층짜리 건물 일부가 무너져내렸다. 어머니와 오빠의 침실부분이 무너져내렸는데 다행히 방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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