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데일리메일》은 처음으로 미군이 2011년 5월 2일 "기지"조직 전 령도인 라덴을 격살한 미군 병사의 신분을 공개했다. 그는 전 미 해군 특전단(네이비실)의 단원으로 활동하다 전역한 로버트 오닐 예비역 상사다. 그는 6일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특공작전에서 자신이 15초 사이에 근거리에서 오사마 빈 라덴의 머리를 쏘아 사살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다.그는 2011년 5월 네이비실 최정예 ‘팀6’에 소속, 미군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있던 빈 라덴 은신처를 기습할 때 침실로 가장 먼저 진입한 6명 중 한 명이었다.오닐은 “빈 라덴이 잠깐 문 앞에 나타났을 때 맨 앞에 있던 실 대원이 사격했지만 빗나갔다고 판단했다”며 “내가 방 안으로 굴러 들어갔을 때 빈 라덴임이 분명한 사람이 한 여성의 어깨를 잡고 앞쪽으로 밀려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머리에 두 발을 쐈고, 빈 라덴이 쓰러진 뒤 한 발을 더 쐈다”며 “첫발이 이마에 맞았기 때문에 즉사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조글로미디어
파일 [ 1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