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거형 화물선박 제방충돌로 45도각 기울어
[ 2015년 01월 05일 02시 49분   조회:10013 ]

현지시간 2015년 1월 4일, 영국의 거형 화물선 Hoegh Osaka가 사우스햄튼(南安普顿)에서 기항한지 얼마 못가 Bramble Bank라고 이름한제방둑(堤坝)에 충돌하면서 기계고장을 일으킨후 화이트섬(怀特岛)에서 멀지않은 바다속에 좌초됐다.

대형 화물선박은 45도각으로 기울어진 상태, 다행히 25명의 선원은 전부 구조됐으며 그중 1명만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 구조작업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현지 매체는 화물선은 다음 번 조석(潮汐)이 밀려오게되면 정상적인 운행상태로 되돌아올것이라고 전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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