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로부인의 유해가 그녀의 TV수상기 앞 쏘파에 앉은채 미이라로 변한 것이 42년만에 발견됐다.Golik이라고 부르는 이 녀인은 1924년 생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이 방안에서 쏘파에 앉은 채로 흑백TV를 마주한채 42년간 "쉬고" 있은 것이다.그녀의 옆에는 차가 담긴 차잔도 놓여있었다.
크로아시아(克罗埃西亚)에서 그녀를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그때가 1966년이었다고 하며 이웃들은 그녀가 이사를 간줄로만 알고 있었다 한다. 이번에 코르아시아 경찰당국에서 이 지역을 경찰아파트로 건설하려고 조사하던중 우연하게 발견된것이다. 경찰은 "이곳은 그야말로 시간이 응고된 무시무시한 집이었다"고 증언했다. 집안에는 거미줄이 얼기설기 쳐지고 먼지투성이었으나 누구도 침범하지 않은 그 때 그 상태의 고요함으로 숙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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