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자체 생산 비행기 첫 공개…김정은 시험비행
[ 2015년 04월 01일 11시 12분   조회:9379 ]

하늘 나는 북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30일 방송한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신 조선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 제1위원장이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다른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비행기를 이·착륙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 제1위원장은 이륙 직전 조종 매뉴얼로 추정되는 문서를 읽어 내려간 뒤 다른 조종사와 함께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기를 움직였다. 중앙TV는 김 제1위원장이 "내가 직접 비행기를 타봐야 비행사들에게 언제나 최고사령관이 함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행기를 타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자신(김정은)께서 꼭 타야 한다고 하시면서 비행길에 오르셨다"며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위험천만한 하늘 길을 날으시며 언제나 조국수호의 항로에 함께 계셨다"고 강조했다. 중앙TV는 김 제1위원장이 탄 비행기의 외관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4.12.30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김정은 체제 들어 남다른 '공군 사랑'을 부각해 온 북한이 1일 자체 생산한 군용 비행기와 민간용 경비행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이 비행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비행기를 생산하는 공장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군수기계공장인 '전동렬 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 시찰 소식을 전하며 이 공장에서 생산한 경비행기는 물론 군용 비행기를 조립·생산하는 공장 내부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잘 날까'…자체생산 경비행기 조종하는 북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제1위원장이 군수기계공장을 방문해 새로 제작한 경비행기의 시험 비행을 참관한 데 이어 직접 경비행기에 올라 이·착륙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군용비행기와 각종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군수기계공장으로 작년 8월 김 제1위원장이 방문해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제품 생산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제1위원장이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은 작년 12월 30일 조선중앙TV가 방송한 기록영화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신 조선의 영광'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제1위원장은 "(경비행기가)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 소리가 아주 좋다"며 "공장·기업소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모든 장비·장치들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를 훌륭히 만들어냈다"고 치켜세웠다. 2015.4.1 nkphoto@yna.co.kr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에는 군인들이 외관상 전투기로 추정되는 비행기를 정비하는 모습과 완성을 앞둔 경비행기 동체를 손으로 만져보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모습 등이 담겼다.

신문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오랜 역사를 가진 이 공장에서 군용 비행기뿐만 아니라 여러 기종의 민간용 경비행기들도 마음먹은 대로 만들고 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민간 경비행기는 작년 프로그 로켓을 발사하기 하루 전날인 3월 15일 김 제1위원장이 로켓 발사지역인 원산을 방문할 때 이용한 경비행기와 유사한 기종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공개한 경비행기는 과거 김정은이 탄 경비행기로 추정됐던 미국산 세스나와 비슷하다"며 "사진 속 김정은이 탄 비행기가 생산 중인 경비행기 동체와 같은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자체 생산' 비행기에 만족한 북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제1위원장이 군수기계공장을 방문해 새로 제작한 경비행기의 시험 비행을 참관한 데 이어 직접 경비행기에 올라 이·착륙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군용비행기와 각종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군수기계공장으로 작년 8월 김 제1위원장이 방문해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제품 생산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제1위원장은 "(경비행기가)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 소리가 아주 좋다"며 "공장·기업소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모든 장비·장치들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를 훌륭히 만들어냈다"고 치켜세웠다. 2015.4.1 nkphoto@yna.co.kr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해 8월 이 공장을 방문해 최첨단 제품 개발과 함께 경비행기를 생산하라는 '과업'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을 시찰한 뒤 이 공장에서 생산한 경비행기를 직접 시험 비행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경비행기가) 조종하기 편리하고 발동기 소리가 아주 좋다"며 "공장·기업소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모든 장비·장치들이 국산화된 경비행기를 훌륭히 만들어냈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김 제1위원장의 현지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오금철 부총참모장, 리병철 노동당 제1부부장, 조춘룡 제2경제(군수경제)위원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군수전담)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군수기계공장 시찰하는 북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김 제1위원장이 군수기계공장을 방문해 새로 제작한 경비행기의 시험 비행을 참관한 데 이어 직접 경비행기에 올라 이·착륙 시험 비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군용비행기와 각종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군수기계공장으로 작년 8월 김 제1위원장이 방문해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제품 생산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제1위원장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과학자 등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모든 기계제품을 설계상 요구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5.4.1 nkphoto@yna.co.kr

김 제1위원장이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은 작년 12월 30일 조선중앙TV가 방송한 기록영화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신 조선의 영광'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연합뉴스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6월 29日일 보도에 의하면 Kathy Rosario라는 녀성 촬영사는 그녀의 녀자친구가 수중분만하는 전 과정을 카메라로 기록했다. Kathy은 "한 녀자의 생육과정을 지켜보는 것만큼 경이로운 일은 없는것 같다. 특히 자신의 집에서 어린애를 생산하며 느끼는 이런 편안한 감각은 더욱 특별한것 같다. 이는 순수한 행복과 안...
  • 2015-06-30
  • 2015년 6월 29일, 광서계림시(广西桂林市)에서 한 녀자가 2살배기 어린 딸을 데리고 한 호텔의 13층 창문밖으로 나와 남편이 이혼하지 않으면 함께 뛰여내린다고 소란을 피웠다. 녀자가 어린애 손을 잡아 어린애가 반공중에 떠있었기에 시시각각 위기일발의 순간이여서 아래에서 쳐다보는 사람마다  손에 땀을 쥐었다...
  • 2015-06-30
  • 6월 28일 오후 사천성 의빈시 남안의도화원(四川省宜宾市南岸宜都花园)에서 어른이 어린애를 안은채 표창(飘窗 창문이 방밖으로 튀어나가서 창틀이 넓게 생긴 창-발코니)에 나가 전화를 하다가 어린애가 부주의로 16층 표창에서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애의 부모는 비통을 참지못하고 '발광&#...
  • 2015-06-29
  • 2015년 6월 27일, 2015제14회 중국 심양국제자동차전시전이 심양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가운데 한 회사가 신종 출시 자동차우에 누드-스시 인체성(人体盛)을 진행해 라체녀가 누워있는 모습을 보려고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모여 촬영을 하는 등 눈길을 확 끌었다고 한다. 일반에 전시된 한 자동차 보닛 위에 누운 이 ...
  • 2015-06-29
  • 2015년 6월 26일 18시 경, 강소남통(江苏南通), 광풍폭우 날씨속에 한 장식회사가 길가에 기대놓은 강화유리가 큰 바람에 휘청 넘어지면서 길가건 2명의 녀성이 순식간에 깔렸는데 1명은 당장에서 숨지고 다른 한명은 전신 골절로 병원에 호송되여 구급하고 현재 치료중이다.  
  • 2015-06-29
  •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그러나 악전고투의 빅뱅경기였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불가피하게 만난 것이다. 연변...
  • 2015-06-27
  • 김정은이 공들여 건설 중인 평양국제공항이 다음달 1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정은이 둘러보러 가면서 부인 이설주와 여동생 김여정을 동시에 데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트색 투피스에 리본이 달린 하얀 하이힐을 신은 이설주. 남편 김정은과 나란히 평양국제공항을 둘러보기...
  • 2015-06-26
  • 언녕 세계 제2의 경제체로 성장한 오늘의 중국, 그러나 이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시야밖에 맴도는 듯 하다. 국가 통계국의 수치가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중국 농촌에는 아직도 7017만의 빈곤인구가 힘들게 험악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농촌주민의 7.2%에 달한다. 사천,광서,운남,녕하 등 변경지...
  • 2015-06-24
  • 일전, 극단조직 IS가 '이색분자'를 처형하는 7분짜리 동영상을 유포했다. 영상에는 3가지 처형내용이 담겼는데, 철롱(铁笼)에 사람을 가둔후 수면아래로 침수시켜 살해하는 영상, 피해자를 페기자동차에 집어넣은후 로켓포로 폭파시켜 살해하는 영상, 피해자의 목에 폭파장치를 감아 폭발시켜 살해하는 영상 등 사람...
  • 2015-06-24
  • 조선,억류 중인 김국기·최춘길씨에 '무기징역' 선고  북한이억류 중인 남한 국민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게 23일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인민문화궁전에서 김국기 씨로 알려진 남성이 기자회견하는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
  • 2015-06-23
  • 2015년 6월 22일 5시 10분, 사천성 성도 대판다 커린(科琳) 이 암컷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다. 20분을 간격으로 태여난 자매판다는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며 매우 사랑스럽다고 하다.  이는 올해 세계에서 처음 출생한 쌍둥이 판다로서 그중 언니의 체중은 118g, 녀동생의 체중은 70g이였다고 한다. 봉황넷
  • 2015-06-23
  • 2015년 6월 22일, 광서쫭족자치구 옥림시(玉林市)에서 1년에 한번씩 거행하는 년려행사인 민간하지(民间夏至) “려지개고기절(荔枝狗肉节)”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는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몰렸고 개고기점들 앞마당은 식객들로 만원을 이룬 가운데 당지 무장경찰들이 무장차량에 총기까지 휴대하고 순라하며 만...
  • 2015-06-23
  • 6월 21일, 인터넷에 한 젊은 녀자가 반라상태로 한 도시의 경관속에서 촬영한 사진 90여장이 유포됐다. 그런데 그 장소가 정주(郑州)의 정동신구 운하관광구(郑东新区CBD运河观光)의 강변인것으로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의 열띤 쟁론을 불러일으켰다. 봉황넷
  • 2015-06-23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첫 여성 초음속전투비행사 비행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 비행사는 조금향, 림설 등으로 "남자들도 헐치않는(쉽지않은) 비행훈련과제를 이악하게 수행함으로써 전환훈련을 시작한 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였다"고 소개됐다...
  • 2015-06-23
  • 6월 21일 소식,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조선 령도자 김정은이 가슴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휘장(뺏지)를 달지 않고 공개장소에 나타나는 상황이 여러차례 포착됐다. 이는 김정은이 조상의 광환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정치생애를 시작하려는 것을 예시한다고 어떤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봉황넷  
  • 2015-06-23
  • 6월 18일 새벽 3시 경, 정주(郑州)의 한쌍의 련인이 집의 반대로 혼인이 이루어지기 힘들자 자살을 선택, 제호(帝湖)에 뛰여들었다. 신고를 받고 뛰여온 경찰에 의해 구조되였을 때는 두 사람 다 숨이 넘어간 뒤여서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2015-06-19
  • 6월 18일보도에 의하면 독일의 한 남자는 녀친에게 채운후 화김에 그들이 친할 때 함께 사용하던 모든 물건을 전기톱으로 절반씩 두쪽으로 잘라냈다. 여기에는 가격이 만만치않은 승용차,TV,iphone 5와 애플컴퓨터 등도 들어있었다.  
  • 2015-06-19
  • 6월 18일 새벽, 장강 남경구간에서 한 대의 민용선박이 뒤집혀 침몰했다. 이 선박은 300톤급 화물선이며 배에는 1남 1녀가 타고 있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아직 두사람을 찾지못하고 있다고 한다. 남경해사부문에서 선주와 연락이 닿았으며 현재 선체를 고정시키고 인양할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그러나 선체가 비교...
  • 2015-06-19
  •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 사망, 아파트 발코니 붕괴 ‘건물 벽에서 완전 분리’ 처참한 사고 ‘아일랜드 유학생 등 6명 사망’ 16일(현지시간) 대학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4층 아파트에서 최상층 발코니가 붕괴해 남녀 유학생 등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크게 다쳤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2015-06-18
  • 2015년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우승 사진 22장이다! 올해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수상자들이 마침내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온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우승자들을 선발했다.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지난 2007년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자마자 시작됐다. 규칙은 간단하다....
  • 2015-06-17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