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지린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훈춘(琿春)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중국, 러시아, 조선 삼국이 인접하는 변경 창구도시로 러시아, 조선과 연결되고, 한국, 일본과 마주보고 있다. 훈춘 이남은 투먼장(圖們江)을 경계로 조선 함경북도와 이웃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원동지역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와 약50km 떨어져 있다.
훈춘시의 인구는 20여 만이다. 420억 위안을 투자한 훈춘-창춘(長春)을 잇는 고속철이 오는 10월 개통된다. 훈춘시는 또 300억 위안의 예산을 들여 3국 관광구를 만들어 러시아에서 골프를 치고 중국에서 식사를 하고 조선의 카지노에 도박하러 가는 1일 관광권을 만들 계획이다.
많은 조선인들이 훈춘시에서 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훈춘시 특유의 지리적 위치는 많은 한국 투자업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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