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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소식에 의하면 발칸(巴尔干)지역 여러 나라들이 최근 난민제한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대량의 난민들이 마케도니아(马其顿)와 그리스 국경에 발이 묶이게 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23일부터 시작된 난민들의 단식투쟁은 그들이 입국제한정책에 대한 불만이다. 일부 난민들은 바느실로 서로의 입을 꿰매주는 등 단식투쟁으로 입국제한정책에 항의하였다.
수천여명의 이란(伊朗), 모로코(摩洛哥)와 파키스탄(巴基斯坦) 난민들이 항의를 시작한지 나흘째되는 날인 23일 빠리테러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마케도니아와 발칸반도 국가들은 국경에 대한 관리와 통제에 박차를 가했다. 경찰측은 23일 6시전 24시간내 이미2900명이 마케도니아에 들어왔으며 그 전날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입경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슬로베니아(斯洛文尼亚)는 시리아(叙利亚),이라크(伊拉克) 아프가니스탄(阿富汗) 난민만 수용한다고 밝혔으며 기타 유럽국가 역시 신속히 이 정책을 채택했으며 이로 인해 국경에 대량의 난민이 체류하게 되는 현상을 초래하였다. 그중 이란의 한 항의자는 "자신은 공정사인데 그냥 '자유 있는 나라'에 이민을 가고싶을뿐이다. 돌아갈수 없으며 돌아간들 목졸임 당할것"이라고 말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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