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북경(北京) 시간 8월 15일 열린 리우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중국의 허자(何姿)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녀가 시상대에서 메달을 수여받고 내려오는 순간 그녀와 6년 동안 교제를 해온 중국 다이빙대표팀의 진개(秦凱) 선수가 그녀에게 다가왔고 반지를 건네며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허자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진개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고 당시 허자 선수가 경기장 밖에서 그를 안아주며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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