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올해 6살인 Dom은 그림 그리기를 매우 좋아하고 심지어 인스타그램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는가 하면, 본인의 메인 페이지에 그가 마음에 꼭 들어 하는 작품을 올려 공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다만 이야기의 시작일뿐인데, 매번 그가 본인의 ‘수준급’ 작품을 완성한 후에 그의 아빠가 그것을 완벽한 실사로 재현해줘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빠는 Dom의 작품을 각종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완벽하게 재현해내는데, 물론 아빠에게 내재된 유머감각도 한몫한다. 사자, 여우원숭이, 코브라에서 배, 자전거에서 이상한 공룡 로봇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Dom과 그의 아빠는 그들만의 유일한 ‘평행 세계’를 만들고 있다.
많은 기상천외한 작품들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는데, 의외로 귀여운 면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작품들이 사람들을 소름 끼치게 할 수도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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