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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전세계 축구계가 비행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은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위한 애도의 물결에 동참했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잉글랜드에서는 '2016-2017 EFL컵' 8강전 4경기에서 경기를 앞두고 약 1분간 묵념이 있었다. 아스널 선수들은 'FORCA CHAPE'라는 문구가 적힌 천을 들고 추모의 뜻을 더했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2016-2017 코파 델레이' 32강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1월 30일 호주에서 열린 멜버른 시티와 시드니 FC와의 '2016 FFA컵' 결승전에서도 경기 전 묵념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샤페코엔시가 출전을 앞두고 있었던 '2016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은 무기한 연기됐고 상대팀 콜롬비아 축구팀 나시오날은 우승컵을 양보하겠다고 기권 의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전세계에서 샤페코엔시를 향한 추모와 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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