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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사는 제니 유(27·여)는 지난해 말, 심한 치통을 느끼고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었다.
제니를 본 의사는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다. 충치라고 생각했는데, 의사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더 나은 전문의가 있는 한국을 찾은 제니는 X-레이 검사 결과 왼쪽 뺨 안에서 종양이 자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제니의 왼쪽 눈이 비뚤어지고, 코도 오른쪽으로 휘어질 만큼 종양은 그의 얼굴을 잔인하게 망가뜨렸다.
제니의 사연은 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퍼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합성 아니냐”며 그를 마구 놀려댔다.
억울했던 제니는 자기 처지를 담은 영상에서 “얼굴을 망친 종양은 진짜다”라며 “얼른 낫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치아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다”며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의사의 말에 한국으로 날아가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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