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승객이 창춘(長春, 장춘) 지하철 1호선 인민광장역에서 하차하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1일] 6월 30일, 창춘(長春, 장춘) 지하철 1호선(1기)이 정식으로 개통되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창춘시는 동북 지역에서 선양(沈陽, 심양), 하얼빈(哈爾濱, 합이빈), 다롄(大連, 대련)에 이어 ‘지하철 시대’로 본격 진입한 도시이다.
창춘 지하철 1호선 1기에는 15개 역이 설치되었고, 이는 창춘 철도교통망상 남북으로 뻗은 주간선(主幹線)이자 지린(吉林, 길림)성에서 개통되어 운영되는 첫 번째 지하철 노선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선양 지하철 1호선의 운영이 시작되었고, 2013년에는 하얼빈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으며, 2015년에는 다롄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창춘 지하철 1호선이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동북 3개성은 ‘지하철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창춘 지하철 1호선 차량은 중국중차(CRRC) 창춘궤도객차주식유한공사(長春軌道客車股份有限公司) 최초로 창춘시에 제공하는 중국 고냉지대 지하철 열차의 새로운 모델로, 섭씨 영하 35도의 저온에서도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6월 30일, 창춘(長春, 장춘) 시민이 지하철을 타고 외출하고 있다.
6월 30일, 창춘(長春, 장춘)시 철도교통봉사자 한 명이 창춘 지하철 1호선 인민광장역에서 시민에게 지하철 탑승 시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6월 30일, 창춘(長春, 장춘) 지하철 1호선 인민광장역에서 한 승객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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