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박성호 화백의 유화작품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길 곤트란쉐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박성호 화백이 고향에서 개최하는 첫 유화전이다. 전시하고 있는 19점의 작품들은 박성호 화백이 지난 5월에 귀국하여 그린 유화작품으로 고향의 아름다움과 그리움을 화폭에 담았다. 박성호 화백은 "고향의 변천에 마음이 뿌듯하다.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 연변을 알리고 싶다"며 연변에 더 많은 유화애호가들이 나오길 기대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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