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내실을 다져가면서 점진발전을 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경연진 교류합작의 새 레벨을 이루었다. 제8차 중국조선족경제인교류대회를 성공에로 이끌었고 “제1차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및 “제1차 전국조선족녀성기업가포럼”을 주관했다. 포럼은 전문가들의 심의, 기업가들의 강연, 학자들의 평론 등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예전의 단일한 종합교류대회로부터 지도자 심포지엄으로 업그레이드 되였다. 또한 길림성조선족전통음식업 발전경험교류회를 연변에서 개최, 9개 조선족료식업체를 방문하여 우리 음식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앞장섰다.
둘째, 국내외 교류합작을 이끌어냈다.지역, 언어, 자원 우세를 리용하여 한국재외동포재단, 심양 주재 한국총령사관 협력했다. 이를테면 회원들을 조직하여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였고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국제겨울캠프활동을 조직하였으며 기업을 조직하여 동계올림픽대회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게 했다. 뿐만아니라 한국경제사단 대구 경북 패션사업협동조합과도 협력관계를 맺었고 한국유공자문화예술원, 재한 중국동포련합회와도 우호적인 합작협의를 체결했으며 해외 선진사단, 경제문화기구와의 합작관계를 강화앴다.로씨아 고려인 련합회와의 상호 방문을 진행, 무역상담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회원들에게 량국 무역수요와 사업기회를 료해할 수 있게 했다.국내로는 천진조선족상회와 합작키로 했고 연변무역협회, 연변전통음식협회,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대학평생교육총동문회, 연길한인상회 등 단체와의 교류를 진행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량호한 환경을 마련했다.
셋째, 서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회원들에게 경영관리,근로계약법, 마케팅전략에 대해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뉴미디어 등 새로운 언론매체를 회원사 기업과 회원사 제품을 널리 홍보했다. 녀성기업가협회와 혁식팀을 주축으로 기업탐방을 조직해 회원사를 료해하고 회원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넷째, 건강과 사랑을 동시에 선물했다.
중서의병원의 전폭적인 협조하에 52명 회원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야외활동을 조직해 심신을 단련했다.
어려운 회원사 가족에게 39,100원의 의연금을 전달했으며 장애인회사 돕기 바자회에 참석했으며 수재지역 의연금 모금행사, 수재지역자원봉사활동을 조직하는 등 크고작은 많은 일들을 했다.
협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또한 회원사기업, 회원사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와 뉴미디어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은 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김삼 대표는 조글로를 대표하여 협의서에 서명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현영남 부회장은 “국학과 기업관리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금철 부회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꿈을 위해 분투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2018년 임원진 임기 및 교체 기반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함과 아울러 더욱 제도화되고 규범화된 협회로 거듭날 것이며 국제무역상담회를 통해 우리기업, 우리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회원사의 마음의 안식처, 회원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아지트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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