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을 방문하기 위해 작은 모터보트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지난 북·미정상회담과 중국방문 후 첫 국내 활동이다. 신도군은 갈대가 많이 심어져 있어 비단섬이라고도 이름이 붙은 곳이다. 조선중앙TV가 방영한 현지지도 화면에는 김 위원장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비단섬으로 이동하는 장면과 낡은 승용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이 신도군에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민군 제1524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신도군 갈대종합농장과 기계화작업반을 둘러보면서 "신도군을 주체적인 화학섬유원료기지 건설하라"며 갈대를 활용한 화학섬유생산 활성화 방안 등을 지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한광상·김성남 등 노동당 간부들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동행했다. 특히 황병서의 공개활동이 북한 매체에 언급된 것은 작년 10월 12일 인민군 총정치국장 직책으로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7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또 신도군에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민군 제1524부대를 시찰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 모터보트에 낡은 승용차 타고 비단섬 간 김정은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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