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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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랑스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움티티의 헤딩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움티티는 후반 6분 그리즈만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프랑스 니스 야외응원 현장에서 4강 진출이 임박한 순간 불꽃놀이를 진행하다가 소동이 벌어져 27명이 중상을 입었다. 니스는 리비에 해안을 끼고 있는 남부 항만 도시다.
니스의 한 공무원은 "불꽃이 터진 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불어났다. 인파로 인해 넘어져서 멍이 들거나 깨진 유리조각으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사고현장을 설명했다.
불꽃놀이 현장은 책상과 의자가 뒤집히고, 깨진 유리조각과 쓰레기가 나뒹구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프랑스는 2006년 독일 대회 결승에 올랐다가 준우승에 그친 이후 12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다시 품으면서 1998년 프랑스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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