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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에서는 다양행사로 "12.9"를 뜻깊게 맞이했다.
이날 연변항공승무학교의 12명 학생이 영광스럽게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했다. 이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교정문화를 꽃피우리라 다짐했다.
이어 웅변대회가 열렸다. 지난해에는 외래어로 웅변하는 학생이 적었지만 올해는 다수 학생이 영어, 일어로 열변을 토로했다.
"12월 9일은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날이다."
"평화시대 그렇게 힘들게 살건 뭔가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매초가 귀중하다."
"미래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의 자본은 바로 젊음이다. 피끓는 열정으로 배움에 게을리 하지 말고 신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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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웅변속에 자신의 꿈을 담았고 바른 길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1등 수상자 리일남 학생(우)
3등 수상자 郑穗琳,전유미,霍梓桐
치렬한 대결을 거쳐 리일남 학생이 1등상을, 2,김주희와 赵露 학생이 2등을, 郑穗琳,전유미,霍梓桐 등 3명 학생이 3등의 영예를 획득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 최옥금 교장은 "공부라면 심드렁해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취미를 갖게 하기 위함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신심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이다"며 해마다 진행하는 "12.9"행사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멋지게 웅변을 토로하는 것을 보면서 "이게 바로 내 삶의 전부, 내가 살아가는 리유가 아닐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변항공승무학교는 2005년 최옥금 교장이 설립한 길림성 첫 항공승무학교(사립)이며 지금까지 1000여명의 승무원을 배출해냈다. 현재 학생수는 260여명이며 봉페식 관리를 진행하기에 걱정없이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 학생들은 인민대회당 행사도우미로로, 남방(南方)항공회사와 심천(深圳)항공회사 승무원, 산동성(山東省) 청도(靑島)와 북경 고속철도승무원, 광동성(廣東省) 광주(廣州)나 연길(延吉) 공항 직원으로 많이 초빙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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