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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 쿠르드족에 대한 지상군 작전을 개시했다고 터키 국방부가 9일 밤(현지시간) 발표했다. 초기 공습과 포격에 이어 본격적인 지상군 진격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터키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은 '평화의 샘' 작전의 하나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터키는 앞서 시리아 북동부 지역 하사카주 도시 카미실리를 포격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은 터키군의 초기 공격으로 민간인 적어도 민간인 8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도 현지 활동가를 인용해 이날 하루 민간인 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진 봉황넷, 중신넷/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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