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대일로 추진, 동북아 해운항선 발전의 절호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7일 15시15분    조회:54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 전홍진 인터뷰

일찍 강원도 주길림무역사무소에서 8년반 동안 대표로 근무하며 “장춘은 나의 제2의 고향”이라고 했던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국장이 이번 대회를 진두지휘,  21일오후 다망중에 잠간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람회에 중국대표단 참석상황은?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겸 중국려행가협회 부회장이 인솔하에 복건, 하북 녀성기업가협회, 세계화교상회, 중국공상련 도시기초상회, 글로벌녀성기업가협회 그리고 여러 조선족기업가 등 200여명 규모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전홍진국장
 
길림성장길도사무실과 길림성경제합작국에서 이번 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는데 박람회에 5개부스를 설치했고 GTI경제협력포럼에서 ‘일대일로와 동북아해운항선의 발전방향’이라는 발언도 하게 된다.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님도 이번 박람회 컷팅식에 참석했다.

9월24일에는 박람회 올림픽 음식패스티벌 축제에 특별히 재한 중국인 1000여명을 초청해 최문순강원지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의 특점이라면 ?

첫째 명년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다. 평창올림픽, 도꾜 올림픽, 북경올림픽이 2년 간격으로 련이어졌는데 한중일 올림픽개최성공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조직했다.
 
취재진 인터뷰를 마치고 전홍진국장과 함께
중국 하북성과 일본 도꾜의 공연단체 및 한국의 유명한 트로트, 아이돌가수들을 초청해분위기를 살렸는데 공연이 아주 성공적이다.

그리고 박람회 참전상들이 왕년보다 수량적으로 많아 1000명에 가까운데 중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한 중국인 구매투어단  1500여명까지 상당한 규모다.

박람회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치르게 된것은?

동해시는 한국 북방의 창구, 동북아를 향한 창구도시다. 동해시와 러씨야 유일한 항운로선이 개통되였다. 동해항과 함께 훈춘시와 여객선까지 운행되였던 속초항은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와 융합이 될것이다.
 
취재진 강원도 최문순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
그동안 이런저런 원인으로 이 항선이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일대일로의 본격적 추진은절호의 기회로 되고 있다. 일대일로 건설에 발 맞추어 기초시설 정비를 다그쳐 물류와인류의 물꼬를 다시 트인다면 다시 번영기를 맞을것이다. 그래서 이번 GTI경제협력포럼의 주제도 일대일로와 동북아해운항선의 발전방향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강종호의 풍경유화 조명 역영(易英) 강종호의 유화작품은 인물, 정물과 풍경 등 다양한 방면을 아우르지만 가장 많이 그린 것은 역시 풍경이다. 그가 붓터치와 색채로 부각해낸 향토의 거친 자연미는 사람...
  • 2020-10-16
  • 연변가무단의 저명한 독창가수인 렴수원씨는 국가 1급성악가이다. 렴수원씨는 중학시절 음악선생님의 우연한 발견으로 중소학생문예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뜻밖에 독창 특등상을 따내게 되여 가수의 길을 걷게 되였다. 그후 렴수원씨는 연변대학 예술학부에서 전화자교수의 지도를 받았고 졸업후 상해음악대학성악학부에 가서...
  • 2020-10-15
  • 녕안시 조선족중학교 최화길 선생님 녕안시 조선족중학교에서 최화길(58세) 선생님이라면 그 누구나 엄지 손가락을 내보인다.  뜨거운 사업열정과 헌신정신, 독특한 조선어문 교수방법 등으로 유명한 분이다.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정평이 나있는 외에도 최화길 선생님은 학생들로 하여금 푸근하고도 넉넉한 아버지와...
  • 2020-10-13
  • 제3회 ‘단군문학상’ 소설부분 수상자 림원춘소설가. 제3회 ‘단군문학상’ 소설부분 수상자 림원춘소설가는 1937년 태생으로서 올해 여든이 넘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열정으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1960년에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1996년까지 연변작가...
  • 2020-10-12
  • 경기민요가수 김순희는 연변은 물론 중국 전토와 한국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가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의 맥을 잇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학부에서 전통민요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다.   전화자선생님과 함께    그는 1992년, 연변대학 예술학원 민족성악전업 본과반에 진학...
  • 2020-10-10
  •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관광산업은 전례없는 타격을 받았다. 비록 영업이 복구된지 여러달 되지만 사람들이 아직도 코로나19의 공포 속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탓으로 관광업 회복속도는 어느 업종보다도 더디다. 완전히 일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많은 관광업체들은 잠시 휴업하거나 다...
  • 2020-10-09
  • "중·한방송교류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하는 것이 최대 소원"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한국사무소 리호국 전 대표 인터뷰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한국사무소 이호국 전 대표, 취재 현장에서   지난 2004년 4월부터한국에 체류하면서 한중간의 중·한방송교류 및 발전에 크게...
  • 2020-09-29
  •   북경사범대학 2018년 학술년회에 초청을 받고 연설하고 있는 북경대학 박세룡교수(자료사진) ○50명 청년과학자 1.5억원 상금 획득 ○국내 정상급 청년과학자 1,200여명 경쟁에 참가, 경쟁률 25: 1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 800여명 평심에 참여 25일, 제2회 ‘과학탐색상’ 수상자 명단이 정식으...
  • 2020-09-28
  •     (부분) 랑송: 김형자  "학창시절 조선어문 과대표를 맡으면서 시만 보면 읊어보고 싶었고, 어려서부터 시만 보면 좋았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긁읽기를 좋아했다는 김형자씨, 랑송이거나 강연이 있으면 앞장서 참여해 영예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넉넉치 못한 집안 사정때문에, 또 남편과 자식 셋 뒤바라...
  • 2020-09-28
  •  커시안그룹 박걸 동사장의 어머니 이영희 여사​   ▲사진설명: 이영희 여사가 아들 박걸 동사장, 손녀 박리나, 증손녀 김샛별과 함께 4세동당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천고마비의 황금계절을 맞이하여 베이징 왕징(望京)에 위치한 하얏트(凯悦호텔 2층 연회청에서 베이징시 조선족 각 단체 대표들과 친척...
  • 2020-09-26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