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의 저명한 독창가수인 렴수원씨는 국가 1급성악가이다.
렴수원씨는 중학시절 음악선생님의 우연한 발견으로 중소학생문예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뜻밖에 독창 특등상을 따내게 되여 가수의 길을 걷게 되였다.
그후 렴수원씨는 연변대학 예술학부에서 전화자교수의 지도를 받았고 졸업후 상해음악대학성악학부에 가서 석림교수를 스승으로 모시고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 보람으로 국내외 크고작은 음악무대에서 수많은 영예를 안아오게 되였다.
맑고도 깨끗한 목청의 조선족민요독창가수 렴수원씨는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우수신인상을 수상했고 조선 평양 “4월의 봄” 국제예술절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CCTV음악채널에 출연하여 우리 민족의 음악을 전국에 선보이면서 스타가수로 자리를 굳혔다.
《장백선녀》,《꽃이없는 내고향》,《인생은 계절따라》 등 록음창작가요에 수록된 렴수원씨의 노래만 해도 200여수를 웃돌고 있으며 3000여차례 공연에 참가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의 민요를 후학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대학교에서 강의도 맡아하고 있다.
렴수원씨는 무대의 매 한순간을 위해 30여년을 노력하면서 자신의 인생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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