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위 김춘명 따라배울것 호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6월5일 09시28분    조회:8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료녕성위 《뢰봉식 소방전사》 김춘명을 따라배울것을 호소]

본사소식 일전 중공료녕성위는 전성적으로 《뢰봉식 소방전사》 김춘명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금년 5월 2일, 국무원, 중앙군위는 김춘명에게 《뢰봉식 소방전사》 영예칭호를 수여하고 전체 공안경찰과 무장경찰 및 전군 장병들에게 그를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다.

료녕성위는 《결정》에서 김춘명동지는 자신의 모범행동으로 《세가지대표》의 중요사상과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취지를 충실하게 실천에 옮겼다면서 김춘명의 직책에 충실하고 영용완강하게 곤난과 위험을 헤쳐나가는 숭고한 정신과 분발향상하며 기능을 고심히 련마하는 강한 의지와 진취정신 및 자각적으로 뢰봉정신을 발양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행동과 우수한 품질을 따라배우고 그의 사적을 본보기로 삼아 착실하게 사업함으로써 《11.5》계획 목표를 원만히 달성하고 료녕의 전면부흥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호소하였다.

올해 29세인 김춘명은 1977년 12월 흑룡강성 오상시의 조선족가정에서 태여나 1995년에 참군했으며 199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 현재 료녕성소방총대 본계지대 명산대대 특근반 반장(3급사관)으로 근무하고있다. 그는 참군하여 지금까지 생과 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무수한 영웅업적을 쌓았다. 그는 선후 1500여차의 화재현장과 위험한 구조작업에서 65명의 생명을 구조하여 11차나 공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과 독거로인들을 돌봐주어 주둔지 인민대중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2003년 3월 4일, 김춘명이 전국공안소방부대 《10대우수기술능수》로 받은 1만원과 본계소방지대에서 준 1만원을 기부하여 만들어진 《춘명애심조학장학금》(공청단본계시위와 본계시소방지대에서 공동설립)은 지금까지 60여만원을 축적하였으며 61명의 특곤학생에게 조학금을 지급하여 수많은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엮어내고있다. 김춘명은 우리 민족이 낳은 《불사조》로 그의 영웅사적은 전국인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으며 우리 민족의 자부감과 긍지감을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다.

김춘명은 선후 8차나 성, 시 우수공산당원으로 평선되였고 또 《료녕성뢰봉상장》, 공안부 《모범소방전사》, 《중국청년5.4상장》, 《전국우수인민경찰》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 군민사회주의정신문명공동건설 선진개인으로 평선되였다.

2006/06/02 료녕조선문보 오지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지난 10월 중순, 북경시 해정구 장원빌딩(长远大厦)에  자리잡은 북경세기(世纪)변호사 사무소에 허술한 차림의 두 농민이 찾아들었다. 하북성 산하시에서 농용차로 운수업을 하고 있다는 이들 관(关) 씨 부자는 흑룡강성 가목사시교구의 사람이였다. 얼마전 시내 변두리서 운전중  뒤에...
  • 2007-11-12
  • 청도 즉묵에 위치한 KL무역 사무실에서 대면한 리길룡(37세)사장은 흑룡강성 탕원현출신으로 매우 긍정적이며 락관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고 호방한 CEO(최고집행장관)로 통한다. 2000년 설립된 KL 무역은 주로 학생들의 문방구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있다. 그는 창업한지 7년째를 맞는 CEO답게 여유롭고 로련하기 그지없다....
  • 2007-11-07
  • "사랑과 인내심이 없으면 합격된 교원이 될수 없다" 올해 연변주우수교원의 영예를 안은 연변대학부속중학교의 허분단교원은 참다운 교원의 자세에 대해 이같이 개괄하면서 다년간의 담임교원사업을 회고하였다. 20년의 교원경력을 가지고 시골간교원으로 활약하고있지만 담임교원사업은 교수실력만으로 되는게 아...
  • 2007-11-07
  • “학생들의 특수한 신분으로 하여 지금 교원들의 책임감이 그 어느때보다 더 무겁지요. 대부분 학생들이 신변에 부모가 없기에 부모같은 사랑을 몰부어야 하고 외동자녀이다보니 친구같은 우정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학생들이 교원에게 믿음을 주고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와같은 교육리념으로 학생들의 마...
  • 2007-11-06
  • 서지월은 전형적인 한국시인으로서 김소월,서정주,박목월로 이어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에스프리의 맥을 이어오고있는 주류서정시인으로, 한국 서정시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시인으로 평가받고있다. 한편 서지월시인은1998년 여름 중국땅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중국 동북 3성의 방방...
  • 2007-11-05
  • 한국에 있는 조선족 사업가들 단체가 결성되고있다. 재한 중국인상인련합회 주비위원회 회장은 흑룡강성 목단강 출신의 엄은하씨. 엄은하씨에 따르면 4월초부터  단체조직 준비를 시작,  두달도 안되여 수십명 예비회원들이 모였다. 《제의를 듣는 사람마다 모두 좋다고 두손들어 호응해서 기쁘다》고 엄은하씨는...
  • 2007-11-05
  • —민족의 심장 부둥켜 안은 지성인《샘이 깊은 물》펴내다 미술전시회나 화가들속에 가면 그는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와 리해로 화가들과 함께 색채, 구도 등 기법에 대해 스스럼없이 담론하고 작가들속에 가면 역시 내노라 하는 작가들과 함께 진지하게 문학을 론하며 대학교단에 서면 그의 강의는 언제나 론리성 강한...
  • 2007-11-02
  • '한상과 남·북한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번 한상대회에 참가한 '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이하 조글로)의 김순옥(47·사진) 부회장은 "조선족의 대표 단체인 글로벌네트워크는 남·북한이 하나되고 세계의 한상들이 뭉칠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조글로...
  • 2007-11-01
  • 마지막 증인10월 19일 오후, 할빈시조선족예술관에는 특별한 손님 한분이 찾아왔다. 백발이 성성한 80대의 운신이 어려운 할머니 한분이 한복을 차려입은채 휄체어에 앉아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민속박물관을 관람했다. 해설원은 류창한 한어로 해설을 진행했다.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한어로 대답을 하기도 하였...
  • 2007-11-01
  • 화룡시국가세무국 팔가자분국 부국장 송계동(41살)씨는 국가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있다. 1985년에 시험을 쳐 화룡시국가세무국 팔가자분국 세무관리원으로 된 송계동씨는 업무를 고심히 연찬했다. 이 세무분국에서는 그의 업무수준을 긍정하고 팔가자진에 있는 22개 기업의 세무관리를 맡겼다. 그는...
  • 2007-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