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규광,창업 취업도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3일 08시40분    조회:95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창업 취업도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의 일가견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회장(장춘대화그룹 리사장)은 현재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 발전상황을 다음과 같이 개괄한다. 우리 성 조선족민영기업들은 아직 저마다가 그룹형태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각자의 선정항목에선 성공, 해당 업체내에서 3위안에 들어갈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수 있다. 기업의 법인이 다 조선족이고 부분적 기업은 중층까지 다 조선족으로 구성됨으로써 앞으로의 시장경제에서 조선족 자신의 실력으로 창업하고 장대할수 있는 토대를 충분히 닦아놓았다. 현재 성내 조선족민영기업중 자산이 5000만원 1억원인 기업수 10집좌우(그중 장춘 4개), 2000만원 5000만원인 기업이 근 30집(장춘 10여개), 몇백만 1000만원의 기업은 50집(장춘 15개) 좌우로 대략 통계하고있다. 리규광회장은 조선족민영기업의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음과 같이 충분히 긍정했다. 경제적으로 나라의 재정세수수입을 증가시킨것은 물론 취업문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했다. 더우기 조선족민영기업들은 우수한 기업경영관리인재들을 많이 양성했다.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 리론인재들은 기업활동을 통해 실제업무능력이 형성되였고 그들의 경영활동도 기업을 통해서 육성되고 그 품질과 차원이 제고된것이다. 현재 장춘시 조선족 민영기업가들에 대해서는 그 정체자질 《상대적으로 높은편》, 대체상 성숙되였다면서 아직도 조선족 기업수량이 엄청 적고 기업의 규모가 크지 못하며 기술함량이 낮은 등을 문제점으로 짚었다. 조선족들의 창업과 취업에 대해 리규광회장은 이렇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출국로무로 재정수입을 얻은 조선족들은 그 수입을 밑천으로 어떻게 창업을 하겠는가를 깊이 사고할바이다. 연해남부지역에서 동북에 와 창업 취직하는 이들의 일본새를 따라배워야 한다. 이들은 아주 보잘것 없는 업종 이를테면 신수리, 사우나봉사 등으로부터 시작해 점차 자기의 령역을 형성하고 발전 장대시켜 나간다. 조선족들은 국외에 나가 건축업, 인테리어, 공사, 음식업 등 분야의 많은 재간을 배워왔다. 이 특장을 효과적으로 발휘해야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큰것만 하려 하지 말고 삯벌이부터 시작해 열심히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늘리고 다음 일군을 모아 조건이 성숙된후라야 자기의 해당 회사를 세울수 있는것이다. 조선족젊은이들이 무턱대고 남부연해지역에로만 밀려나가는 현황을 두고 리회장은 또 우리 주위에도 경영관리가 우수한 조선족 기업이 얼마든지 있다면서 주위의 우수한 기업에 편입돼 알차게 배우는것이 초창기에서 갈팡질팡하는 아무 회사에나 들어가 시간을 랑비하는것보다 퍽 지름길이 아니겠는가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동시에 대부분 조선족들이 《림시 벌어서 모으기만 중시하고 지혜와 기술 축적은 중시하지 않는》 상황, 현재 조선족식당들에서 한족료리사가 다수를 차지하여 민족음식업이 타인에게 침범당하는 상황에 우려와 안타까움을 보이기도 했다.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고 발달한 유럽 나라들에도 아무리 보잘것 없는 작은 업종에 종사할지라도 대를 물려오며 자기의 브랜드를 창출해 알뜰경영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서 우리들도 무엇을 하든지 림하는 일에 큰 애착심을 갖고 당분간의 품팔이로만 생각지 말고 하는 일중에서 다만 한가지라도 열심히 익힐것을 강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경쟁은 한국인끼리 했나요. “아닙니다. 그 사업은 주로 이탈리아 계 이민자들이 했습니다. 다만 이탈리아 출신 사장 밑에 한국인 영업사원이 한 분 있었는데 그분이 무척 고전했지요. 나중...
  • 2005-11-23
  • 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연해주 우수리스크시에서 건설업과 유통업 등 10여 개 기업을 운영해 고려인 중 최고 갑부로 이름난 텐 알렉산드르 하리또노비치(한국명 정일) 연해주 고려인 재생기금 회장. ⑥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우수리스크=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텐 알렉산드르 하...
  • 2005-11-23
  • [원제: 힘들지만 보람있는 삶 엮는다] 1급지체장애인 리광수 고선옥부부 자식 위해 리광수(46살), 고선옥(38살) 부부는 1급지체장애인이라는 아픔속에서 남편은 안해의 눈이 되여 주고 안해는 남편의 다리가 되여주면서 자식을 밝게 키워 미담을 엮고있다. 멀리 흑룡강에서 혈혈단신으로 연변에 시집온 리의경학생(화룡시 3...
  • 2005-11-23
  • 미국의 국제교육연구소가 미국내 전 대학의 외국인학생과 미국출신으로 해외에서 공부하고있는 학생들 현황을 종합해 일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류학중인 조선국적의 학생은 2004~2005학기에 총 219명을 기록, 2003~2004학기(174명)보다 25.6%가 증가됐다. 2001~2002학기에는 113명이였다. 조선국적의 미국류학...
  • 2005-11-22
  • 《인젠 손뗄수 없어요》 장백현에 거주하고있는 올해 57세나는 한족 퇴직로동자 장집림은 지난해부터 조선어를 자습하기 시작, 신문을 읽을수 있고 간단한 조선어를 한어로 번역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장집림은 퇴직한후 마작놀이나 트럼프놀이보다는 뭔가 의의있는 일을 찾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끝에 그는 장백...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북한 ‘삼흥코스트 그룹’의 노동자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천용수 회장. 그에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 1992년, 북한에서 만난 일본의 유력 일간지 기자와 대북사업에 관해 인터뷰했다가 ...
  • 2005-11-22
  • 우수리스크시 최연소 의원 발레리 강 지난해 26세의 나이로 우수리스크시 시의원에 당선된 발레리 강. 1978년생인  그는 고려인 중 최연소 시의원이고 25명의 시의원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다. 시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미하일로프군 군수에 출마했다 낙선했던 강 의원은 "역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정치를 한...
  • 2005-11-22
  • 프랑스 유학을 떠나다 1929년 여름 한낙연은 몇 년 만에 상하이에 도착한다. 하지만 상하이는 예전의 활력에 넘치는 도시가 아니었다. 상하이에서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미 지하로 숨어들어 은밀하게 활동하던 당의 재정을 관리하는 자리였다. 그로서는 더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만나기로...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1980년대 초, 제약회사 세일즈맨으로 승승장구하던 청년이 맨손으로 호주에 왔다. 챙겨주는 이 없는 남의 나라에서 23년 만에 12개 알짜 기업을 일궜다. 한순간도 조국을 잊지 못한 사내는...
  • 2005-11-21
  • 리완빈부자 도보로 홍군의 장정코스를 다녀와 제2차국내혁명전쟁시기 제5차반포위토벌전역에서 실패한 중국로농홍군은 1934년 10월부터 1936년 10월까지 남방근거지로부터 섬북근거지에로의 전략적 전이를 하게 된다. 당시 세상을 놀래웠던 이 장거가 바로 그 유명한 2만 5천리 장정이다. 새 중국이 창건된후 특히 개혁개방...
  • 2005-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