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렬보도《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한 수교 20년을 기념해 본사가 특별기획한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경제 교류와 발전은 매우 빠른데 반해《중국산》 문제를 비롯, 중국에 대한 한국국민의 호감도는 떨어지는 이른바 《경열민랭》(经热民冷) 현상이 나타난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진상을 제대로 모르는 한국국민의 편견과 오해로 조성되고있다. 이에 중국농산물문제, 재한중국인 범죄현상 등 한국사회에서 주목되는 중국 관련 열점화제를 위주로《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계렬보도를 기획했다.
본사 한정일부총편집의 인솔하에 박명화기자, 전춘봉기자 등 3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팀은 중국과 한국 현지에 내려가 정부 해당 부문, 기업계, 상계, 매체, 사회단체와 일반 국민들을 광범위하게 취재하였다. 또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타진했다.
서울 한 카페에서 중국류학생들을 취재하고있는 한정일기자(우1)
취재팀은 실생활에 깊이 파고들어 자세한 수자와 대량의 사실에 근거해 최종 4개 부분에 총 15편 기사로 된 대형계렬보도를 작성하여 《길림신문》, 《인터넷 길림신문》, 《길림신문》해외판을 통해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계렬보도는 유력한 사실을 통해 한국에 수출된 중국산의 내막과 진실을 밝히고 이는 상당부분의 편견과 오해로 조성된것임을 지적했다. 한편 한국매체의 불공정한 보도와 인터넷악플이 이런 편견과 오해에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 보도는 중앙방송, 국제방송, 인민넷 등 국내 매체들에 널리 전재된것은 물론 한국 연합뉴스, 미국, 유럽 등 국외의 몇십개 매체가 이 기사를 인용하거나 전문을 전재하였으며 국내외의 많은 블로그(微博)에서 전재하였다.
이 작품은 중한 민간관계 보도중의 보기 드문 력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중한 수교 20주년에 중한 량국 국민간의 오해를 풀고 중국의 국제이미지를 정확하게 수립하여 국제전파보도중 한차례 성공적인 탐색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류통회사 사무실에서 품질안전 T/F팀 김문규팀장을 취재하고있는 전춘봉기자(우)
길림신문 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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