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돈화시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8일간의 세밀한 수사끝에 특대강탈강간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리모를 나포했다.
10월 14일 저녁 6시경, 돈화시 승리가두의 모 아빠트단지 세집에서 한 녀성이 집안에 란입한 낯선 남자에 의해 80여원을 강탈당했다. 그뒤 괴한은 녀성을 때려 기절시킨 뒤 강간까지 했다. 잔인한 괴한은 또 칼로 녀성의 목부위를 찌른 뒤 현장에서 도망갔다.
사건발생뒤 돈화시공안국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아빠트단지 보안일군의 배합하에 경찰은 사건당일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외부인원을 샅샅이 확인하고 세밀한 답사를 통해 이 아빠트단지에 진입한 한 낯선 청년남자를 중대한 범죄혐의자로 지목했다.
대량의 수사를 통해 돈화시기차역앞의 한 려관에서 경찰은 길림적 범죄혐의자 리모의 종적을 찾았다. 그러나 이때는 리모가 이미 돈화를 떠난 뒤였다. 형사경찰대대 정찰원은 신속히 길림에 당도해 수사를 펼쳤으며 10월 22일 새벽에 길림시경제개발구의 한 려관에서 범죄혐의자 리모를 나포했다.
심사에서 리모는 14일 저녁 승리가두의 세집에서 강탈하고 피해녀성을 강간한 범죄사실을 자백했다. 리모는 이미 형사구류되고 사건은 계속 조사중에 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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