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로재테크, 이것 알면 로후대책 확 알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33분    조회:47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양로제도개혁이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우리 주 로인들의 퇴직금정황을 보면 퇴직금대체률이 비교적 낮은바 특히 기업에서 퇴직한 인원은 퇴직금대체률이 50%도 안되고 퇴직전에 수입이 비교적 높으면 퇴직금의 대체률은 더 낮다. 이외 우리 주에는 국내의 정규적인 직장에 취직하지 않고 장기간 외국에 나가있어 퇴직금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퇴직한 뒤에도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단지 퇴직금에만 연연해서는 안되며 미리 양로계획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것이 자못 중요하다.

여유돈으로 상업보험 가입

우리 주를 놓고보면 상당수의 조선족들이 로무송출로 한국, 일본 등 나라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된데 의하면 우리 주의 상업보험가입자중 다수가 로무송출인원이라고 한다. 그들은 타국에서 벌어온 종자돈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의 공백을 메우고있다.

연길교통은행 재테크경리 리영희는 “수중에 돈이 좀 많은 경우면 보험에 가입하여 년금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업”이라고 말했다. 교통은행과 손잡고 출시한 태평양보험회사의 지존안향(至尊安享)년금보험은 남성은 50세 이하, 녀성은 55세 이하의 분들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금액을 1년에 최저로 5만원씩 5년간 지불하면 6년째부터 가입자는 년금과 배당금을 받게 되고 사망할 때엔 자식들한테 본금을 고스란히 돌려준다. 그중 가입자가 받을수 있는 년금은 60세 이전에 기본 보험액의 5%이고 60세 이후에 기본 보험액의 10%이다.

주택임대비용으로 퇴직금 대체

얼마전부터 주택년금보험(以房养老)의 실시여부를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히고 년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래년 1분기중으로 시행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의 주택소유권제도 그리고 집소유를 중시하는 전통인식때문에 제도시행을 두고 네티즌들의 원성도 높아가고있다.

한편 두채의 가옥을 소유하고있거나 한채의 평방수가 비교적 큰 가옥을 갖고있는 늙은이들은 한채의 가옥을 세주거나 큰 가옥을 다른 사람한테 세주고 자신은 작은 집을 세맡아 생활하는 “세돈으로 양로(租房养老)”하는 방식을 선호하고있다고 한다. 연길에서 생활하는 리아주머니가 그중의 일원이다. 그는 “한평생 벌어서 산 집인데 어떻게 금융기관에 담보로 넘길수 있냐”며 “집을 먼 후날 자식들 몫으로 남겨주고싶어서 두채의 가옥중 큰 집을 세주고 자신은 남편과 같이 작은 집에서 살고있다”고 전했다.

양로금융상품 홀시할수 없어

근 몇년래 로령화사회의 가속발전과 더불어 양로금융도 점차 인기를 끌고있는바 각 금융기구에서도 양로재테크산품출시에 드바쁘다.  그중 광대은행에서 출시한 재테크산품인 “의향양광(颐享阳光)”양로제품은 존속기간이 15년이고 구매료금률이 0%, 최저구매비용이 10만원이다. 이 상품은 “은행 정기예금금리+2%”의 수익률로 목전 일년 정기예금금리 3%로 계산하면 기금수익률은 5%에 달하고 수익은 상한선을 두지 않고있으며 매달 1일에 전월 루계수익을 투자자에게로 전하게 된다.

요즘 수익률이 통화팽창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황에서 보면 투자를 통한 고수익은 필수이다. 더욱이 퇴직을 앞둔 분들은 이제 사회보험에만 의거하지 말고 여러가지 재테크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로무송출로 퇴직금이 없는 분들은 더욱 일찍 로후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 9월 27일, 월드옥타 연길지회(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에서는 연길옥타골프회관에서 한국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와 교류협정협약식을 가지였다. 조인식은 월드옥타 본부의 부회장 유대진이 사회하고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과 공주대학교 총장 서만철이 량측을 대표해 협약서에 싸인하였다...
  • 2013-10-04
  •   조선족을 상대로 한 기획부동산의 사기성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중국 국적의 조선족 강모 씨는 지난 9월 기획부동산의 꾀임에 빠져 거래도 되지 않는 100평의 야산을 2천만 원이나 주고 샀다. 강 씨가 산 땅은 강원도 평창군 ○○면 소재 임야인데 마을과 떨어져 있...
  • 2013-10-04
  • 지난 2일 오후 조선족 M씨(48)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인천 부평역에 있는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를 찾았다.  떨리는 목소리로 "어머니 허리 수술비로 써야할 현금 970만 원과 여권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면서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M씨는 중국에 있는 어머니가 허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수술비를 찾아 급하게...
  • 2013-10-04
  • 사장, 병원, 동료 말 무조건 믿으면 안돼 보름 전에 중국동포 한분이 사무실에 찾아오셨습니다. 상담의 요지는 이러합니다. 2년전에 팔목이 부러져 치료를 3개월 정도 하였고, 산재처리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휴업급여도 덜 받았고, 장해보상도 받지 못하였는데, 지금도 다친 손을 사용하면 통증이 심하고 대학병원에 ...
  • 2013-10-03
  •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조재연)는 일명 '스미싱'을 통해 확보한 범죄수익을 문화상품권 등으로 환전해 해외로 반출한 혐의로 조선족 최모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낚는다(fishing...
  • 2013-10-02
  • 중고 스마트폰 거래를 가장해 조선족 자영업자를 유인한 뒤 경찰관을 사칭해 금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일 강도상해 혐의로 서울지역 모 폭력조직 조직폭력배 이모(27)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3시 30분쯤 경...
  • 2013-10-02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 신봉철회장 / 사진 최승호기자 9월 27일 장춘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 략칭) 사이트개통식 및 상무리사회에서 총회 신봉철회장은 새로운 리사회가 구성된후의 사업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3월 30일 제 8기 회원대표대...
  • 2013-10-02
  • 도박빚을 갚기 위해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모자(母子)를 차로 납치한 뒤 돈을 요구한 30대 조선족에게 중형(重刑)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영한)는 엄마와 아이를 납치한 후 돈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특가법상 영리약취·유인 등)로 기소된 중국 국적 조선족 진모(3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 2013-10-01
‹처음  이전 579 580 581 582 583 5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