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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공안국에서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지적재산권침해 및 위조상품범죄 관련 전문단속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우리 주에서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위조상품을 제작 또는 류통한 불법활동을 도합 101건 수사하여 범죄혐의자 76명을 붙잡았으며 위조상품 판매, 은페에 사용된 지점 10곳을 페쇄했다. 사출한 장물장전은 5100만원어치에 달한다.
소개에 의하면 도문시공안국에서는 3월에 가짜술 33.5톤을 사출하고 돈화시공안국에서는 4월 가짜농약 58톤을 사출함과 동시에 길림, 산동, 료녕, 하남, 내몽골 등 지역을 넘나들며 가짜농약을 제조, 운수, 판매한 일당을 검거하여 길림성공안청의 표창을 받았다. 5월과 6월에는 주식품약품관리감독부문과 공동으로 하북, 길림, 흑룡강, 해남, 중경 등 지역에서 가짜 복방감초편, 복방단삼편 등을 500여상자 판매한 일당을 검거하였는데 관련 금액이 600여만원에 달했다.
주공안국 경제정찰지대의 책임자는 이같은 성과는 시민 모두의 협력과 갈라놓을수 없다면서 사회 각계의 지속적인 제보협력을 요청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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