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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생중계•참여방송 선보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0일 10시01분    조회: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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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NTV한국어방송 앱 방송 첫 테스트

  (흑룡강신문=하얼빈)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뉴스 생중계를 할 수 있는 통신기술이 방송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CNTV한국어방송(kr.cntv.cn)이 앱(app)사업부를 가동하면서 한국 최신 통신기술을 도입해 스마트앱을 이용한 생중계 참여형 방송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 ‘아이뉴스24’에 따르면 KBS가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폰 영상 솔루션 '라이브로(Livero)'를 활용, 스마트폰 뉴스 생중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MBC와 SBS 역시 라이브로를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라이브로’는 한국 (주)엠투소프트가 만든 영상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PC, TV 등의 카메라와 고속 통신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HD 고화질의 양방향 영상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 앱으로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사용자의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생중계를 위한 송출시스템으로 전달한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깔기만 하면 별도의 방송장비나 중계차 없이도 양방향 생중계가 가능하다.

  지난 10월 CNTV한국어방송은 엠투소프트의 ‘라이브로’를 구입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 앱으로 하나의 화면에 여러 현장의 화면을 동시에 띄워 참여자간, 스튜디오와 참여자간에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시청자 참여 방송, 화상회의, 전문가상담, 실시간 오픈 강좌, 양방향 참여수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본사 app사업부는 지난 15일 사내에서 기상 방송과 댄스, OX퀴즈쇼 시범방송을 했다.

  기상 방송은 하얼빈, 칭다오, 베이징, 한국에서 리포터를 선정한 후 사회자가 리포터에게 질문을 하면 그들이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하얼빈에 현지 날씨 상황을 전했다. 그 사이에 하얼빈과 서울 리포터간 대화로 다자간 소통이 가능한 방송 시스템의 특징을 체현했다.

  댄스쇼에서는 스튜디오(演播室)에서 음악을 틀어 DJ의 박자에 맞춰 하얼빈, 칭다오, 베이징, 서울의 리포터들이 동시에 화면에 나타나 율동 댄스를 선보였다.

  OX퀴즈는 스튜디오에서 MC가 질문을 던지면 현장에서 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본사 방송 제어실에서 전 방송과정을 제어했으며 신문사 관계자들이 시청하는 가운데 약 30분 방송됐다.

  '라이브로' 앱을 스마트폰, 컴퓨터 등 기기에 다운받고 방송사가 제공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콜을 받으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사는 방송 참여 신청 인터넷 게시판을 구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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